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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4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김 평 환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한전산업이 창립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입니다.
오늘의 한전산업이 있기까지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모범 직원분들의 표창장 수상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통틀어 우리나라에 30년 이상 된 기업이 700여 개가 조금 넘는 것을 볼 때, 삼십 년을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자랑스럽습니다.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우리 한전산업 가족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국제사회와 함께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율을 높이고, 그 비용도 점차 낮춰가며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예견하고, ‘탄소 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등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에서 우리 회사가 처한 현실은 냉혹하기 그지없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와 기술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수요의 감소는 유휴인력과 실업의 문제를 예견하게 합니다.
여기에 더해 정규직화 정책의 명암은 우리의 앞날이 녹록지 않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정규직화 논의는 고용형태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논의일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도한 우리 사회 전체가 겪을 수밖에 없는 4차 산업화의 필연적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으로, 그간 우리가 기울인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딜로이트와 함께 고민한 중장기 경영전략의 전략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들을 이행하면서, 사업구조의 체질을 개선하여, 검침 부문에서 빠져나간 매출 감소분을 미래사업본부가 완벽하게 대체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ESS는 작년 한 해 화재로 인해 침체된 시장에서 ‘Big 5’ 안에 드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시장을 확대한 만큼 이제는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사업분야를 더욱 견고히 할 때입니다.
발전 분야는 고성하이와 서천을 신규 수주함으로써 삼천포 1,2호기 폐쇄로 인한 유휴인력 발생의 문제를 해소해 주었습니다.
태안 석탄 정제회 사업의 수주도 중요한 시기에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또한, 복합화력과 주설비, 환경 설비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은 우리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력입니다.
석탄화력 폐지 및 연료 전환, 안전한 노동환경의 확보, 주 52시간과 2인 1조 투입 등, 아직 실무상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입니다.
새롭게 이름을 단 스마트사업본부도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진취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성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회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편, 비대면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등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때만이 회사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하며, 소기(所期)의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자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되어주십시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한전산업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당당한 회사로 함께 만들어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한전산업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앞으로의 삼십 년을 새롭게 기약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려운 시기마다 항상 내 옆에서 함께 한 소중한 동료와 가족에게도 고마움을 전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0年 4月 11日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홍 원 의
한산 가족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우리 회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30년은 물론, 2019년에도 많은 이슈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비롯해 한전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이슈와 논란의 요소들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잠시 돌아보건대, 우리가 당면한 위기를 무난히 뚫고 지나오지 않았나 자평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각 사업 분야에서 실적도 호전되었습니다. 미래본부의 ESS 사업 성과는 신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검침 사업의 종료를 대체해주는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나아가 발전본부의 고성그린파워(GGP) 운전업무 수주는 단일 수주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과 더불어,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정책으로 인한 발전사업의 축소와 현장인력의 고용불안 위기를 불식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GGP 사업 수주를 통해 한산인의 뜨거운 핏속에 흐르는 ‘자존의 DNA’가 살아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 우리 한산은 대단합니다. 다른 기업들은 영업이익을 절반씩 날리는 어닝 쇼크(Earning Shock)가 다반사인데도, 우리는 오히려 한 단계 위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모든 분들이 ‘호시우보(虎視牛步)’ 즉, 호랑이처럼 노려보면서 소처럼 걸어가는 자세로 묵묵히 일해주시는 것을 보아 왔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산 가족 여러분,
우리 잠시 숨을 고르면서 다시 돌진합시다. 뒤는 비록 마치 어지러운 잔해들이 남아있는 전투현장과 같더라도 모두 잊어버리고, ‘한산인’이라는 자부심과 하나 된 마음을 가지고 오로지 우리 앞에 놓인 허들을 넘는 데에 집중합시다.
경자년(庚子年) 새해 삼심(三心), 즉 세 가지 마음가짐을 다짐합시다.
첫째, 초심!!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맙시다.
둘째, 열심!!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합시다.
셋째, 뒷심!! 뒷심을 발휘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창의성이나 혁신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도 “혁신은 반복과 노력을 통해 개선된 성과”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우리의 지난날에는 다소 부족함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뒷심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올 한 해도 한전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대단한 DNA를 보여줍시다.
2020. 1. 2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홍 원 의
2019년 4월 1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홍 원 의
한산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한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했고, 불안해하면서도,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해 주신 덕분에 온갖 대내외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각자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칭찬과 고마움을 충분히 표시하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새로운 한 해인 2019년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부 환경으로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이슈, 위험의 외주화 논란, 에너지 산업 생태계의 전환 및 이를 추진하는 정책들은 우리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 요소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이슈들의 이해관계 당사자들, 참여자들의 이해와 계획, 행동을 감안하여, 보다 정확한 플랜을 가지고 시의적절하게 대응해나가야만 생존과 번영을 담보할 수 있는 상황 가운데에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분야의 기술과 인력 부족, 새로운 먹거리 아이템 부족,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브랜드와 위상에 걸맞은 자존감 부족 등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신규 시장 개발과 신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지난날의 잘못된 관행과, 불안정 요소들을 배제해나가고 “정상으로의 복귀, 즉 back to normal”이 필요하며, 회사는 이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이 원활한 의사소통입니다.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가운데에, 우리 스스로 불합리한 요소를 배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형식보다는 실질에 가치를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갑시다. 우리의 내일을 달라지게 하는 것은 형식적인 보고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하는 실질적인 행동 하나, 하나입니다. 불필요한 의전도 과감히 생략합시다. 우리 모두에게는, 소수의 편의보다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서로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뢰와 존중이, 더욱 필요합니다.
2019년에는 무엇보다 본질에 충실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업이 추구해야 하는 본질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우리의 체질이 서서히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한산가족 모두의 노력을 기대합니다. 그 중심에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2019. 1. 2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홍 원 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로 나갑시다!”
일선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한산가족 여러분!
우리회사는 그동안 갈등과 분열이라는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안한 기업분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불철주야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오직 회사만을 생각하며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회사발전을 위해 전심 전력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회사는 정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 근로시간단축 등 풀어야할 현안 사항들이 산재되어 있으며 특히 석탄화력 발전소 축소와 경쟁입찰 도입 등으로 인해 우리의 주 수입원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위기로 다가올 수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우리 직원들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한다면 더욱더 굳건한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발전과 국가에너지산업에 기여하고자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조직 정상화를 조속히 이루어 전 직원이 즐겁게 출근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한산가족 여러분!
앞으로 사장 직무대행으로서 사심을 버리고 오직 회사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업무상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에는 서로서로 양보하며 솔선수범하여 서로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항상 존경받고 사랑받는 동료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우리회사는 과거의 잘못된 적폐를 청산하고 어려운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극복 한다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전 직원이 애사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 비로소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노사가 한 몸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항상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이 도사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자나 깨나 안전부터”라는 말을 명심하시고 자신을 위하고 회사를 위해서 안전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회사생활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평소 건강관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서 자신도 건강하고 회사도 건강하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사랑하는 한산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합심하여 Again KEPID and Great Company를 만들어 갑시다.
한전산업개발은 우리 모두의 회사입니다.
우리 모두의 터전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뛰어야 합니다.
미래의 한전산업개발을 위해서 파이팅!
5월이 아름다운 건 향기로운 꽃보다 아름다운 한산가족 여러분이 제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는 한산가족 여러분이 있기에 저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18. 05. 15.
사장직무대행 이 교 형 드림
전국에 계신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소중하고 행복한 일터, 한전산업이 창립된 지 28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날입니다.
먼저 회사의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일년 전 27주년 기념식이 어제 일 같은데 시간은 또 이렇게 어김없이 흘러 창립 28주년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는 회사의 성장에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기록을 거둔 시간이었습니다. 에너지산업의 급격한 체질 전환과 정부 고용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창립이래 최대인 3,3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통상임금의 확대적용에 따른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각종 경영지표는 전년보다 향상되는 성과를 이루며 성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다졌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전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 여러분!
2018년, 한전산업의 현재는 자랑스런 과거와 다가올 미래를 잇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28년의 역사를 30년, 40년, 그리고 나아가 영속의 역사로 써 내려가기 위한 시작점인 동시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어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 회사를 둘러싼 외부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몇년 전부터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화력발전소에 대한 단계적 폐지와 함께 신규 화력발전소의 건설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저압 원격검침 구축을 완료하는 등 현재 우리가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사업분야의 축소를 예고하며 우리에게 위기감을 고조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작년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통해 인간중심의 경영혁신 패러다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주 52시간 법정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는 등 앞으로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롭게 풀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위기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대전환의 기류는 주력사업 체질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의 포문(砲門)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는 충분히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많은 노력과 지식의 습득으로 우리회사의 발전 방향은 공유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우리의 노력, 도전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시기입니다.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현재 월 50만원의 보상한도에서 최대 월 500만원 이상으로 대폭 강화하여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한전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력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업발굴 노력과 업무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당부드립니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위기를 타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기에 냉철한 시각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많은 기업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 뜻깊은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한 분석과 판단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우리 임직원 모두 ‘화합(和合)과 단결(團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갑시다.
우리 앞에 불어닥친 풍랑은 예전의 것과는 규모와 강도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센 수준입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 내부마저도 하나로 역량을 결집하지 못하고 각자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불통(不通)의 역사를 거듭한다면 희망의 불씨는 사그라집니다.
우리는 그동안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면 곤경에 처한다는 사실을 수 차례 경험해 왔습니다. 위기때마다 슬기로운 대처로 오늘의 한전산업을 만들어왔지만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현재를 위기와 기회의 변곡점임을 깊이 명심하고 모두의 화합과 단결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하나된 한전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군자는 화합하되 서로 같지 않고 소인은 서로 같되 화합하지 못한다.’라는 말을 우리 모두는 가슴 속 깊이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힘든 때 일수록 서로 믿고 존중하는 한전산업人이 되도록 합시다.
한 걸음 한 걸음 꿋꿋이 뚜벅뚜벅 한전산업의 길을 걸어갑시다.
끊임없는 역동성과 막힘없는 소통이 있다면 우리는 더욱 발전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오늘 창립 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남다른 헌신과 노고로 포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봄 햇살처럼 싱그러운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 1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새해 첫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하며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올 한 해도 모두 함께 밝고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2018년은 국가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전국 지방선거 등 대규모 이슈가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분주한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너지산업분야 또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국정기조와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 추진이 본격화되며 숨가쁘게 달려갈 것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LNG 37%, 석탄 25%, 신재생 20%, 원자력 18%로 구성된 전원믹스를 구성, 석탄 40%, 신재생 4%인 현재의 발전원별 비중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것이며, 2018년은 그 변화의 시작점입니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문제도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거쳐 연내에는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사회 전체적으로 진통이 예상되어지기도 합니다.
이렇듯 작년부터 이어진 두 가지 거대한 시대적 요구는 대응방법에 따라 회사의 존망(存亡)이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렇기에 한전산업인 모두의 능동성(proactivity)과 실천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2018년 한 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국 1위의 기업인 텐센트(Tencent)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화텅(馬化騰)은 “오늘 떠오른 아이디어를 오늘 저녁까지 실행하지 않으면 내일은 100명의 경쟁자와 싸우게된다.”고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막연히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 한가지의 가능성을 보고 즉시 실천하는 자세가 요구되는 세상이며,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 우리 한전산업人 모두에게 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대목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작년 50건 이상의 새로운 사업을 검토, 추진하였고 그 중 상당 부분에서 2018년도에는 성과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을 재편성하는 등 회사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 바로 올해입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2018년을 “역수행주(逆水行舟)”라는 말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이 말은 중국의 사상가인 공자의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則退)’ 중 일부분으로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나아가지 못하면 퇴보한다’는 뜻입니다.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이 강조하는 ‘즉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김과 동시에 현재 우리 회사가 처해 있는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4년 연속 3,000억원 이상, 작년에는 창립 이래 최대의 매출실적 등을 거양하며 누가 보아도 손색없는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지금이 가장 위기의 순간입니다. 에너지 대전환의 기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하거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문제에서 뾰족한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한전산업은 앞으로 나아가기는 커녕 벼랑끝 낭떠러지로 내던져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을 거슬러 앞으로 나아가는 배가 되어야 합니다.
함께 고민하여 결정된 사항은 즉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일말(一抹)의 가능성이 있다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내야 합니다. 그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전진하는 기업의 자세일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8년 우리가 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에 대비한 에너지사업 로드맵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12월말 정부는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총 15.1GW 수준인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30년까지 63.8GW까지 보급할 계획이며, 95%이상을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구체적 이행방안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분산전원 기반 에너지新산업 육성, IoE활용 수요관리 서비스산업 육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이제 우리 회사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때입니다. 시장이 정부의 계획에 100% 일치하게 반응하지는 않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행계획에 포함된 분야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입니다.
정부의 계획을 면밀히 분석하여 장‧단기의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계획성있는 움직임을 보여야 합니다. 남들이 하니깐 따라서 하는 식이 아닌 우리 스스로 미래 에너지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과 능동적인 태도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둘째,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융‧복합된 혁신적인 미래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출해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이미 수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IT기업인 미국의 구글, 아마존 등이 청정에너지사업에 진출하고 영국의 석유회사인 BP(British Petroleum)도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전개하는 등 산업간 이종(異種)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은 벌써 오래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태양광, ESS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전원(電源)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미래 에너지시장으로 몰려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다수의 기업들이 뛰어드는 에너지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우리는 우리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하는 분야일 수도 있고 또는 새롭게 우리만 개척해 나가는 분야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여년간 발전소 O&M, 전기검침 등을 수행하며 누구보다 전기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발도상국 발전소 건설 EPC참여, 폐열 등을 활용한 소규모 분산전원의 개발, 신개념 발전방식 연구 등은 충분히 우리가 도전할만한 비즈니즈 모델일 것입니다.
셋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합리적 대비를 해야 합니다.
정부의 로드맵에 따르면 한전과 발전자회사들은 올해 말까지 용역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 정부의 고용정책의 핵심은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입니다. 분명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담보로 하는 정책 집행은 재고(再考)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부의 정책은 지금까지 27년간 대한민국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온 우리회사를 몰락의 위기로 몰아넣을 수도 있으며, 주주, 거래업체 등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는 등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지혜를 모으고 한 목소리로 합리적으로 대응한다면 분명히 회사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의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회사와 직원 모두가 만족할만한 최적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노사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갑시다.
2018년은 개인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문화적 트렌드가 지속될 것입니다. 일과 가정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에 둘의 균형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런 측면에서 노와 사의 책임있는 역할의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갈등과 반목이 아닌 이해와 배려의 자세로 ‘모든 구성원에게 공평한 행복’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한전산업 노동조합 9대 집행부의 발족을 축하하며 앞으로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전국의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중국 최대의 전자 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馬雲)은 “지금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구?(If not now, when?, If not me, who?)” 라는 말로 과감한 시도를 표현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생각을 내일로 미루고 내가 아니어도 된다라는 무책임감으로는 절대 미래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주도적으로 미래를 창조해 나갑시다.
한산인의 지혜와 단합으로 중요한 기로에 직면한 한전산업號가 힘차게 전진하는 역수행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봅시다.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일 매섭게 몰아치는 한파의 기세 속에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업무수행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 1. 2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전국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희망찬 도약의 토대를 다지며 쉼 없이 달려온 정유년(丁酉年) 한 해도 많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조용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랑과 관심으로 한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과 새로운 정부의 출범, 뒤이은 정책 기조의 변화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에너지산업의 급격한 체질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혁명 흐름을 넘어 노후 화력발전 조기 폐쇄, 탈원전 선언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등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파격적 전개였습니다.
그리고 발표된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목표는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주력사업 육성에 중요 시사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중요한 지침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인간중심의 일자리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예상밖의 정책으로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였습니다. 특히 어느 하나 논의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발표된 정부 로드맵은 급격한 정책 추진 속도만큼이나 조직 내부적으로 많은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회사를 둘러싼 외부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임직원들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였고, 회사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실적을 거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슬기로운 대처능력과 탄탄한 마음가짐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올해 초 새로운 비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의 결의(決意)를 다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대전환의 기류 속에서 표류가 아닌 생존을 위하여, 영속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Sustainable Energy Innovator for a better world’ 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50건 이상의 신규 사업 검토,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MOU,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을 위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 정부와의 협의 등 도저히 할 수 없을것 같았던 일들을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스스로 집단지성을 높이기 위해 열중했습니다.
비전 실현의 뒷받침을 위한 학습조직으로 매주 SEI포럼을 개최하여 전문가들의 고견(高見)을 청취하고 미래 유망사업을 접하였습니다.
총 38회의 포럼을 통해 함께 익힌 새로운 지식과 정보는 분명 한전산업의 미래를 경영하는데 커다란 자산이 될 것입니다.
아직 괄목할만한 성과는 부족하지만 경기도 화성 수상 태양광발전소 착공,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설치, 도로‧터널 ESCO 사업 수주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미래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에는 충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내년에는 보다 큰 규모의 프로젝트도 추진이 될 것이며, 또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저온 플라즈마 발전 프로젝트에서도 분명 우리 회사를 주목하게 될 성과가 도출되리라 믿습니다.
이처럼 미래 에너지사업분야에서 가능성의 길을 확인했다면 현재 회사의 주력사업인 발전 O&M, 검침사업은 안정적인 사업운영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믿음직한 맏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올해는 회사 창립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였던 2014년도의 3,437억원을 뛰어 넘는 매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발전과 영업분야의 공(功)이 가장 크다고 할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품질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등은 우리의 기술력을 알린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관한 정부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후 발전분야에 불어닥친 경쟁입찰 공고를 노사가 한 마음으로 저지하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에 보탬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최근 회사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사건과 언론의 무책임한 기사로 연말 우리의 성과를 자축하는 이 자리가 다소 무거워진 측면도 있지만 오늘만큼은 모두가 기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작금의 사태 또한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진실이 규명될 것이며 그 어느 누구도 한전산업의 희망찬 앞 길을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사람은 항상 어떤 일을 마무리할 때는 진한 아쉬움을 느낍니다. 늘 반복되는 연말이지만 송년의 아쉬움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으로 승화시킵시다. 잊어야 할 것들은 떠나가는 정유년에 실어 보내고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은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 새로운 각오로 맞읍시다.
오늘 2017년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수고를 보여주신 공로상 포상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1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3일간의 휴식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 아침에 희망찬 얼굴로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2017. 12. 29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社創立 27週年 記念辭
전국에 계신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소중하고 행복한 일터, 한전산업이 창립된 지 27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날입니다.
먼저 회사의 오늘이 있기까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1990년 한성종합산업으로 시작한 우리회사는 국내‧외 전력산업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하며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의 편리한 전기 사용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그동안 전력산업분야에서 체득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수상 태양광 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사업에 첫 발을 내딛음으로써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에 부응하는 한편, 더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60여개의 사업장에서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창립기념일을 맞아 모범적인 회사 생활로 포상을 받은 포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전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 여러분!
회사는 경쟁입찰이라는 치열한 산업 생태계 속에서도 최근 3년간 3천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거두는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부실 자회사 정리,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계속적으로 증가시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 지난해 말에는 ‘중소중견기업 국가 사회공헌도 7위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같은 쾌거는 어떠한 경영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한전산업 임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해 준 결과이며, 한전산업 27년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일 것입니다.
이제는 한전산업인 모두의 자부심이 서려있는 튼튼한 역사의 바탕 위에 미래 에너지산업에서 한 획을 그을 시간입니다.
우리회사가 몸담고 있는 전력에너지산업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로 인해 빠르게 진화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가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으며, 생산에 있어서도 더이상 환경의 파괴를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을 비롯한 일부 선진국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전원(電源) 비율을 50%이상 수준으로 확대하였으며,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ICT와의 융복합은 산업간 경계의 벽을 허물며 에너지산업에 애플, 테슬라 등 New Player을 등장시켰으며, ‘에너지혁명2030’이라는 책에서 선보인 미래의 모습을 당초 예상보다 훨씬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우리회사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환경파괴없는 에너지 보급에 역점을 두고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Sustainable Energy Innovator for a better world」을 선포하였습니다.
지난 1월, 비전 체계의 골격을 갖춘 이래 3개월간 국내외를 망라한 미래 에너지사업에 대한 검토 등 장고 끝에 드디어 며칠전 ’17년 전국 사업소장 전략회의에서 발표하며 도전 의지를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있을 ‘노사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비전선포식’에서 다시 한 번 노동조합과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 ‘함께’의 초석을 다질 것입니다.
새로운 비전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표류가 아닌 생존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두의 열망을 담았기에 우리는 더욱 변화와 도전의 의지를 굳건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롭게 마련한 비전을 토대로 기존사업과 미래사업의 균형있는 추진을 통하여 힘찬 Jump-up을 이루어 나갑시다. 회사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주력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하면서 앞으로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미래 에너지사업영역에 대한 적극적 의지로 우리 모두가 원하는 지속성장기업을 만들어 갑시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워나갑시다.
회사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일에는 한전산업인 모두의 관심과 참여에 의한 집단지성의 발현이 그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함께’의 가치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SEI포럼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집단지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전 임직원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장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에너지산업 변화의 흐름을 간과하거나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소홀히 한다면 결국 모두가 그리는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미래 에너지 선도기업의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新 노사문화를 통한 기업가치 창출에 앞장섭시다.
우리는 그동안 서로가 반목하고 대립하면 위기에 처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노(勞)와 사(社)가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하나라는 인식을 같이 할 때 조직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 차례의 혹독한 빙하기 속에서도 돌고래가 살아남은 비결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합니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수용하면서 궁극의 합의점을 도출하는 결속력만이 조직을 지속적으로 살아남게 할 것입니다.
셋째, 새 시대에 걸맞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하나의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한한 도전과 시련을 넘어서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더 강해지고, 더 발전하는 기업은 분명 ‘건전한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업 환경의 변화와 트렌드를 인식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줄 아는 조직문화, 이를 위해 스스로를 계발하고 혁신의 고통을 감내할 줄 아는 조직문화, 부정과 비리가 용납되지 않는 조직문화, 배려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는 조직문화, 회사의 명예와 스스로의 품격을 높일 줄 아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때 기업의 가치는 분명히 향상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We can do it!!”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절망의 벽 앞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오르는 담쟁이 넝쿨처럼 우리 ‘함께’ 꿈과 열정을 가지고 다가오는 변화를 즐기며 도전해 나갑시다. 새로이 구성된 경영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변화는 과거 10년의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근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기업들을 보면 변화에 완벽히 적응하며 승자독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에 뒤쳐진 기업은 곧 사라지게 되는 것이 초경쟁, 뉴노멀 시대의 명백한 사실입니다.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한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조직에 희망을 불어 넣고, 조직을 신명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여러분입니다.
오늘 창립 기념일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랑하는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봄 햇살처럼 싱그러운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1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