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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ÇÑÀü»ê¾÷°³¹ßÀº ¿¡³ÊÁö°¡ À־î ÇູÇÑ ¼¼»óÀ» ¸¸µì´ϴÙ.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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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ÃÁö | CEO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유년은 붉은 색을 의미하는 ‘정’과 십이간지 중 닭은 뜻하는 ‘유’로, ‘붉은 닭의 해’를 뜻합니다.

붉은 색은 열정, 도전을 의미하며,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상징합니다.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우리 한전산업人 모두 창조적 열정과 도전정신을 모아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로 만들어 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16년은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결이 소용돌이 친 한 해였습니다.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발효와 더불어 ESS, 마이크로그리드, 친환경에너지사업 등 그동안 우리가 주력하지 못했던 분야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는 반면, 화력발전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리며,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를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절반으로 감축해 나가고, 노후화력발전소는 순차적으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에도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길이 흔들림없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원의 보급 확산과 친환경 발전설비의 확충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우리 한전산업은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길속에서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는 우리의 길을 찾고 궤도위의 기관차처럼 흔들림없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2017년을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도약”의 해로 삼고자 합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그 결실을 임직원 모두가 하나하나 거둘 수 있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작에 걸맞는 새로운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답습했던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갈구하고 변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모든 임직원들이 항상 배움의 열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세를 견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튼튼한 사고의 바탕위에서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사물을 바라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하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태도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시다.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것만이 예전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흔들림없이 전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선 2017년 우리 모두가 역점을 두어야 할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에너지시장은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길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의 안정성만을 강구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지 않는다면 사업 안정은 커녕 머지 않아 도태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많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패러다임과 트랜드 변화에 맞춰 태양광, ESS, 에너지 수요관리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미래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시장의 변화를 결코 따라갈 수 없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에너지시장에서 지속성장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내고 집중 투자 육성해 나가려는 의지와 결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금년에 반드시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저는 새로운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성과공유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업 추진의 성과가 임직원, 주주, 회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성장’과 ‘이익’의 가치를 고루 향유하는 것이 전제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와 개인의 성공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방식은 모두가 참여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둘째, 기존 주력산업에 대한 안정적 운영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훌륭한 계획과 구체적 실천방안이 마련되어 있어도 이를 지탱해줄 든든한 버팀목이 없다면 우리의 새로운 시작은 추진력을 얻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 주력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합니다.

 

우선 2015년 첫 발을 내딛은 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에 대한 경쟁력 있는 사업 수행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미 정부는 화력발전 운전・정비 시장의 완전한 경쟁입찰을 예고하며 경쟁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주설비 정비시장에서 경쟁사의 독추체제를 막고 우리의 기술력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완벽한 주설비 정비능력 보유를 기초로 사업 규모 확대는 물론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아나가도록 합시다.

 

다음으로, 회사의 캐시가우(Cash Cow) 역할을 담당해 온 연료환경설비 운전・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취약점을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거듭해야 합니다. 화력발전 운전・정비 시장이 우리에게 기회로 다가오는 것처럼 경쟁사들은 호시탐탐 우리의 영역을 넘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맞서 우리 회사만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 기술력과 안정적 O&M 경험을 무기로 거센 풍랑으로부터 사업영역을 안전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검침사업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100% 경쟁입찰 도입 후 매번 적자를 거듭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규모’냐 ‘이익’이냐 하는 이분법적인 판단이 아닌 ‘이익을 우선한 규모’라는 전제하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각고의 노력으로 원격검침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참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이루어 나갑시다.

 

인간의 수명이 한시적인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원불멸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생각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이 더 오래 살듯이 우리 회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합니다.

2017년은 회사가 설립된지 27년을 맞는 해입니다. 이를 사람의 일생으로 빗댄다면 가장 혈기왕성하고 열정적인 청년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청년은 청년에 걸맞는 특권이 있습니다.

 

젊은 패기, 자유로운 사고, 용기있는 도전이 그것입니다.

 

창의적 생각, 자신의 업무분야에 대한 끈기와 몰입, 개방성 등을 바탕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임직원들이 중심이 된 조직을 만들어 갑시다.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만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에서 항상 우위를 선점하게 만들 것입니다.

전국의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한산인의 지혜와 단합으로 2017년을 지속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해로 거듭나도록 하여 상생과 번영해 나갑시다. 전국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2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전국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숨가쁘게 달려온 2016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난 1년간 한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마다 새로운 다짐을 하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게 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은 개인적으로 소망했던 바를 이룬 ‘좋은 결실의 한 해’가 되셨는지요? 회사의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목표한 바를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6년은 전 세계가 거부할 수 없는 에너지 혁명시대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가 맡고 있는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절감, 전기요금 개편 등 주요 이슈가 끊임없는 한 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회사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화력발전 주설비 정비 확대, 원전 수처리 해외진출, 에너지 신산업분야로의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가져다 준 선물이 아니라 우리 한전산업 전 임직원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올 한 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였습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사업적 측면에서의 성과보다 어찌보면 더욱 큰 가치 창출이라 할 것입니다. 문화는 한 집단의 생활양식이자 상징체계입니다. 한 순간에 급속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변화의 과정을 거쳐 집단의 생각과 행동방식으로 잉태되어집니다. 그런만큼 쉽게 변하지도, 변화시키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2016년, 우리는 함께 해보자는 의지 하나로 한전산업 기업문화에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먼저, 노사간 상생의 생산적 대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비판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만 크게 내세우던 예전의 방식을 뒤로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傾聽)하며, 노사가 공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 회사 역사상 유래없는 노사간 임금협상 조기 타결과 임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임금인상율을 도출해 냈습니다. 이는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생산적인 회의와 협상을 통해 얻은 결과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썼습니다. 나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고, 그 경쟁력의 기반은 “가정”이라는 기본적 명제에서 출발한 가족친화적 경영의 시도는 금년에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가족친화인증 획득은 끝이 아닙니다. 임직원이 근무하기 더욱 좋은 회사, 가족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가는 출발선인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를 개선해 나가며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올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변화하는 에너지시장에서 부서를 초월하여 먹거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제가 여러분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당부드린 말입니다. 기업 생태계는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하는 기업은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여러가지 고민을 당장 시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전력 에너지 업계의 흐름과 에너지신산업에 관한 뉴스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며 변화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고, 많은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는 기색을 보았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수상 태양광사업 참여,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등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된 모습에서 우리는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가올 2017년에는 더욱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아듀(Adieu) 2016년 입니다.

 

저는 2016년의 마무리를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사자성어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노력과 성공을 표현하는 많은 말들 중에서 가장 친숙한 용어일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올해 노력한만큼 2017년은 희망으로 찬란하게 물들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올 한해 우리가 만들어 낸 좋은 문화를 전통으로 이어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모두가 함께 조금만 더 열정을 쏟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눈부시게 빛날 것입니다.

 

오늘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모범직원들의 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송구영신의 시간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 새해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6. 12. 30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新 年 辭

  

전국의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득 머금은 채 2016년 병신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원숭이는 예부터 재주가 많은 동물로 여겨져오고 있습니다. 원숭이의 해를 맞아 우리 한전산업도 에너지전문 기업으로 거침없이 뻗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우리 한전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 부실을 정리하고 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룬 일로 집약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리의 사업영역을 지켜내며, 2년 연속 3,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하는 가운데 이루어낸 업적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달, 그리고 기업환경의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전 세계 지도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파리 협정’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후체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새로운 질서를 예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파리 협정에 따르면 국제사회는 장기적으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국가별 기여방안은 각국이 스스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기준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7위, 국민 1인당 배출량 OECD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에너지산업 및 제조업 혁신의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분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면서도 비교적 감축의여지가 큰 발전 부문일 것입니다. 이는 결국 전기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밖에 없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이런 대외적인 큰 변화 가운데 발전사들은 기존의 운전 및 정비 영역에서 끊임없이 경쟁 입찰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쟁 입찰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이런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영역을 지키며 미래의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지난해 배전 경쟁 입찰에서 많은 지점들이 경쟁사로 넘어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원인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원인을 찾아내서 재정비하여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이제는 이런 대내외적인 기업환경의 변화와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지혜를 모아야할 시간입니다.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회사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진다는 결연한 각오로 새해를 맞이합시다.

 

 

임직원 여러분!

 

이런 대외적인 기업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고, 대내적으로 구조적인혁신을 이루는 일을 우리 스스로가 해내야만 합니다. 그 핵심은경쟁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개개인의 실력배양은 물론이고, 우리한전산업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취약점을 찾아내고 시정해야 합니다. 발전사업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격증 취득 열풍은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조적인 문제의 개선은 말로써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일입니다. 거기에는 희생과 용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개개인의이익을 추구하다 그것이 구조적 취약점으로 고착화되는 일이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이루고 준비하기 위해 2016년을 ‘경쟁력의 토대를 갖추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한전산업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그 기본이 되는 경쟁력을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접근하며 갖춰야 하는 것입니다.

경쟁력의 토대를 갖추기 위해 올 한 해 우리가 역점을 두어추진해야 할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설비 정비시장에의 성공적 안착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10월에 GS동해전력 북평화력 주설비 정비업무를수주함으로써, 창사이래 최대 염원이던 주설비 시장 진입에 성공하였고, 이로 인해 큰 기쁨과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철두철미한 준비를 통해 시장의 일부 우려를 일소하고 주설비 시장에서도 한전산업이 통할 수 있다는 믿음을수요자들에게 확실히 심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주설비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이루어내는 것이 지난해 다짐했던 ‘도약의 원년’을 실천하는 길이며, 한전산업이 미래를 향해 확실히 나아가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가져올 전기에너지 생산 산업의 변화에 대한 기초적인 대응책을 수립해 나가야 합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구조적으로 화력발전산업으로, 그것도 석탄화력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원자력발전에 대한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의 정책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원자력발전 분야에서 우리의 역무를 넓혀나가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야만 합니다.

발전사들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나 기존의 석탄화력발전소의 리모델링 사업 등에는 반드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저감시키는 청정석탄기술(CCT: Clean Coal Technology)을 적용하려 할 것입니다. IGCC(Integrated Gasfication Com-bined Cycle), 즉 석탄가스화복합발전 기술이나 이를 응용하는 대체 천연가스 개발 기술에도 역량을 갖춰 나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시장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전기에너지의 수요관리 시장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발전소 건설보다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한전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은 수요관리의 대표적 사업일 것입니다. 또한,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산된 전기도 SGS(Smart Grid Station)을 통해 관리될 것입니다.

전기에너지의 수요관리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활성화는 필연적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연계되는 것입니다. 생산 주체에 의해 생산되어 저장된 전기에너지는 지능적인 분산형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공유되고 거래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ESS 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넷째, 기존사업의 안정을 통한 매출 및 이익 극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발전 O&M사업은 우리 회사의 캐쉬카우(Cash Cow)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과점해왔던 연료환경설비의 운전 영역도 경쟁이라는 이름 아래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사들은 자기의 영역은 풀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우리의 영역을 넘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쟁이 가져올 어려움을 배전 사업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회사의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검침사업을 제 궤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4년 연속 적자를 보인 검침사업을 이제는 이익 위주의 입찰로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저가입찰의기조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경쟁력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검침 부문의 원가 구성이나 인력 구성 등에 내재된 타 경쟁사들에 비해 취약한 경쟁구조를 찾아내고 개선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를 위해서는 희생과 이를 감당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섯째, 전 직원의 의식개혁운동의 확산과 바람직한 문화의 정착입니다.

어떠한 좋은 방법도 그것이 실천되어 성공으로 이어지려면 결국사람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한 조직의 문화와 그 구성원의 의식은 기업은 물론, 더 나아가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우리는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33개의 행동지침을 만들어 전사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급변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이를 깨닫지 못하고 대비하지 못하면 결국 낙오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이나 조직이나 똑같습니다. 『33행동지침』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은 우리 회사를 건강한 조직,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안전의식 또한 아무리 그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기업문화라 하겠습니다. 매년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사고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회사에도 크고 작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전 직원이 ‘안전의식’으로 무장하는 기업문화를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의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배전시장에 이어 발전시장도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역을 효과적으로 지키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차근차근 진출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입니다. 2016년 한 해를 ‘경쟁력의 토대를 갖추는 해’로 만들어야만 우리는 어렵게 마련한 도약의 발판을 미래를 향한 성공의 발판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과거 몇 차례의 굴곡과 역경을 극복하고 26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써온 저력이 있습니다. 확실한 경쟁력의 토대를 만들어 어렵게 이루어놓은 도약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합시다. 회사의 비전 실현을 통해 개인도 발전하는 그런 기업으로 우리 한전산업을 키워나갑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읍시다.

 

이 자리를 빌려 작년 말 경쟁입찰을 통해 새롭게 한전산업가족이 되신 배전사업소 직원들께 전 직원의 뜻을 담아 환영의 뜻을 전하며, 전국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모든 직원들의 크나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4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 장 이 삼 선

送 年 辭

 

전국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은 비단 저만의 감상은 아닐 것입니다. 좋았던 일들과 아쉬웠던 순간들이 오버랩 되어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으며, 한전산업을 사랑하는 우리 한산 가족 모두가 그러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1년 동안 한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저는 2015년 신년사에서 다짐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2015년을‘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던 일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크나큰 짐이었던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실로 올 한 해는 과거사를 정리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써야만 했던 해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한전산업 하면 유령처럼 따라다니던 한산원일, 양주골프클럽, 대한광물 등 부실 자회사들을 정리하는 큰 물줄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올 한 해 과거 수년 동안 한전산업을 옥죄어왔던 부실 덩어리 자회사 문제를 마무리하였고, 이제는 일부 법적 후속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와 많은 직원들이 정말 큰 어려움들을 감내해야만 했으며, 감사원의 감사까지 받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성실히 극복한 결과, 우리는 과거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미래의 여명을 바라볼 수 있는 실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도약은 과거에만 머문 사람들에게는 결코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를 발판삼아 미래로 뛰는 사람에게 도약은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정리하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오랜 기간 학수고대했던 터빈과 보일러의 주설비 정비시장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이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가져다 준 선물이 아니라, 우리 한전산업 전 임직원의 염원이 만들어낸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한국발전기술(KEPS) 인수 실패의 아픔을 극복하고, 많은 정비회사들의 견제를 뚫고 이루어낸 쾌거인 것입니다.

 

이제 주설비 정비사업의 시금석이 될 GS동해전력 북평화력 2호기 역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는 일이야 말로, 우리 한전산업이 미래로 도약하는 사다리를 성공적으로 오르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주설비 시장 진출의 의미는 우리의 주력 시장인 1,200억 원대의 운전시장에서 1조원 가까운 정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2015년이야말로, 우리가 연초에 다짐했던‘도약의 원년’을 이루어 낸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우리는 감히 자부해도 좋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또 지난 한 해,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에서 거센 시장개방 압력에 맞서야만 했습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우리가 수행하고 있던 운전정비시장 분야에서 발전사들의 조기 경쟁입찰 도입 움직임이 있었으며,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이에 대응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우리 한전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기대어 시장만 빼앗으려는 일부 경쟁사들의 불순한 의도에 대해서도 당당히 맞서 싸우기도 했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한전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들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녹록치 않은 상황도 계속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하는 길은 한산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실력과 능력을 기르고, 한전산업에 기술력을 축적하여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남과 다름을 키워나가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산가족 여러분!

 

우리는 영동사업소를 떠나보내는 아픔 속에서도 신보령발전소와 신당진발전소의 새로운 역무를 수임하고, 호남사업소를 지켜냈으며, 철도시설공단의 둔내~진부 간 고속전철 전력설비공사를 수임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일한 결과이며, 이런 모습은 우리가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아주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긍정적 결과는 결국 자기 자리에서 말없이 소임을 다하는 일꾼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상을 받으신 모범직원들의 노고가 더 크게 느껴지며,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사람은 항상 어떤 일을 마무리할 때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늘 반복되는 일입니다만 송년 때가 되면 진한 아쉬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는 데 어찌 아쉬운 부분이 없겠습니까.

특히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배전 분야의 많은 동료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다른 아쉬운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잊어야 할 것들은 떠나가는 을미년에 실어 보내고,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은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 새로운 각오로 맞읍시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이제 송구영신의 시간입니다.

지난 1년 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 12. 31.

 

대표이사 사장 이 삼 선

社創立 25週年 記念辭

친애하는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의 터전인 한전산업이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주 뜻 깊은 날입니다.

이런 뜻 깊은 창립일을 맞아 오늘의 한전산업이 있기까지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한전산업은 1990년 창립 이래 전기계기 검침과 발전설비 운전·정비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생산에 일조를 해왔음을 우리는 자부해도 좋을 것입니다.

한전산업 25년 성장의 힘은 여러분들의 집념어린 발걸음이 원동력이 되어 왔기에 가능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본분을 다하고 계시는 일선 현장의 우리 한전산업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늘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전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의 이 자리는 지난날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지향하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난 2014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아주 컸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는 과거 수년 간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자회사 부실의 큰 짐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물꼬를 바꾸는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아직 과거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은 창사 이래 가장 큰 3,400억원을 돌파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발전 분야의 시장개방 압력이 현실로 다가온 해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료·환경 분야에 대한 우리 한전산업의 수주 형태를 발주사들의 부당지원으로 간주하였는바, 발주사들은 이를 시장개방으로 연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 우리는 창사 이래 우리의 일터였던 영동사업소를 타 업체에 넘기는 가슴 아픈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여수사업소를 지키고, 서천과 남제주 사업소를 사수하면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전시장의 제한경쟁 입찰에서는 시장에 나온 물량의 38%를 수주하여 나름대로 선전하였고, 그 결과 전체 배전시장의 36%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익이라는 측면에서 아직도 우리는 가야할 길이 멀게 느껴지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이런 시련과 고난은 우리가 하기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여 역사를 만들어가는 값비싼 교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기업 환경은 언제나 변합니다. 그 변화를 감지하고 대비하는 자는 살아남고, 준비하지 않는 자는 도태되는 것이 기업의 생태계입니다.

 

우리에게 커다란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발전시장의 개방화입니다. 시장 개방의 속도는 우리가 예상했던 시기를 앞당길 추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 신설·가동되는 발전소부터 현실화되고 있음을 우리는 직시해야 합니다.

 

 

다른 또 하나의 변화는 전기 에너지 생산 시장의 변화입니다. 한전과 그 계열사가 가지고 있던 독점적 생산자 위치는 이제 서서히 그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들이 전기 에너지 생산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정비시장에도 민간 기업들이 대형화·정예화해서 진출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발주사들의 얼굴만 쳐다보던 행태에서 벗어나 독자적 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업의 혁신이 필요한 이유가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와 동행’을 모토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기존 관행을 깨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것은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해내야 합니다. 일이 닥친 뒤에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혁신에는 아픔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아픔이 있어야 그만큼 성장하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회사’를 생각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회사가 나가야 할 길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의 비전 속에서 나의 비전을 키워야 합니다.

 

‘나의 경쟁력’이 곧 ‘한전산업의 경쟁력’입니다. 한전산업의 경쟁력이야말로 변화하는 기업 생태계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남들과 ‘차별화’를 만드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행동할 줄 아는 데 차별화가 있습니다. 혁신하는 인재가 중시되고, 그들이 제대로 평가받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내일’은 어느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입니다. 오직 현재 시점의 각오와 판단에 따라,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용기 있게 새롭고 보람찬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경쟁력을 갖춘 강한 회사,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 찬 자랑스런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당당한 회사, 그런 회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 회사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비로소 ‘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라는 모습의 진정한 선도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목표를 향해 일해 나가는 데, 우리 경영진들은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잘 한 부분은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는 기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오늘 창립 기념일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으로 오늘 포상 받은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4월 9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이 삼 선

 

 

전국의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기대 속에 을미년의 힘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양(靑洋)의 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회사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더욱 더 번창하고 발전하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입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2015년 한 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기회란 항상 위기 속에서 오는 법입니다. 우리 한전산업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연료환경시장의 개방 압력이며, 그것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창사 이래 지켜왔던 영동사업소가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 것을 우리는 가슴 아프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한전산업의 주력 사업으로 과거 우리 한산의 버팀목이었던 배전사업이 경쟁입찰 도입과 함께 얼마나 힘들어졌는가를 보면, 시장개방이 갖고 있는 리스크를 우리는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다른 기업들이 갖지 못한 나름대로의 우수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피 속에는 에너지 DNA가 흐르고 있고, 우수한 인재와 인력이 있으며, 오랜 연료환경설비 운전과 정비에서 얻은 노하우가 있고, 발·배전 공히 전기에너지 사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평판을 쌓아온 점을 저는 우리의 뛰어난 경쟁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한참 부족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슬을 꿰려면 내적인 노력과 외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적인 노력은 무엇보다도 문제의식을 갖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우리가 모르고 있던 타성과 안일함이 보일 것입니다. 타성과 안일함을 벗어나는 길은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에 도전하는 도전정신에 있습니다. 스스로를 경계하고 맡은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도전이야말로 우리의 강점인 인적 자산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길일 것입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 임직원 모두가 회사와 비젼을 공유하고 회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는 회사고, 나는 나’라는 일부 잘못된 인식이 우리의 자존심을 얼마나 짓밟고, 뜻 있는 동료들을 얼마나 좌절시키는 일인지 우리는 통감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 오랜 기간동안 쌓아왔던 긍정적 이미지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가를 우리는 지난 해 안타깝게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쌓는 것은 차곡차곡 쌓아야 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그야말로 순간인 것입니다.

자신의 사리(私利)에 집착해서 회사 전체가 나가야하는 대의(大義)를 저버리는 행위는 우리 모두가 버려야 할 병폐입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되돌아보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슬을 꿰려면 외적으로는 시장의 변화에 동참해야 합니다.

개방은 개방대로 받아들이면서, 우리 사업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오랜 염원인 주설비 시장으로 진입하는 길을 트는 것이야 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환경 분야에서도 연료환경 분야를 넘어, 수질환경 분야까지 확대해야 합니다. 지난 해 한빛원전 수처리 O&M 수주는 그런 의미에서 뜻 깊은 쾌거였습니다.

해외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 역시, 우리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종합플랜트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운전 사업에 꾸준히 진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독자적인 사업 진출이 모색되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Coal-Terminal O&M 사업은 그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국내 사업에 비해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시장에서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이 공식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우리는 항상 민감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발전소 증설은 당분간 계속해서 늘어나겠지만,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 등을 고려한 수요 관리 정책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합니다.

정부의 에스코사업이나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것도 이런 변화에 동참하는 길인 것입니다. 또한 원격검침 사업 도입에 따른 대체사업 개발과 원격검침 사업 자체에 대한 참여 지분을 넓히는 것 역시 당면한 과제인 것입니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저는 변화 속에 기회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시장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201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저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1년 전 취임하며 경영방침으로 정했던 내용이 철저히 수행되고, 지켜지고, 이루어진다면, 이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스마트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추구’를 슬로건으로 「사람중심경영」, 「핵심역량강화」, 「미래사업창출」, 「기업문화혁신」

을 통해 명실공히 “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로 발전시

켜 나가겠다는 것이 제 경영 방침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장경영방침’을 재 강조함으로써, 우리의 정확한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하고 그 실천의지를 다져보고자 합니다.

 

첫째, 「사람중심경영」입니다.

‘사람 중심 경영’은 각 개인이 지닌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존중되고, 인성으로 인정받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권리가 존중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회사의 가장 큰 재산은 사람입니다. 우리 직원 한 분, 한 분이 지닌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존중되고, 여러분 스스로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이뤄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것입니다.

스스로 지닌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훌륭한 인성을 배양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길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생산되는 부가가치는 모두 여러분들로부터 나오며, 회사를 지탱하는 기술력, 조직력 등 무엇 하나 사람에 기반을 두지 아니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고 육성함은 물론, 각 구성원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이야 말로, 회사의 재산가치를 증대시키고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길인 것입니다.

 

‘사람중심경영’의 또 다른 한 축은 ‘안전’입니다.

안전이 무너지면 개인의 불행은 물론이요, 회사가 입는 대미지 역시 무겁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순간순간 잊는 것이 안전수칙입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교육을 강화하며, 장비를 보강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개개인의 안전의식입니다. 순간의 방심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순간의 편리함을 택한 것이 영원한 불편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직장이 되면 인간미가 넘치고, 안전사고는 발붙일 곳이 없을 것입니다.

 

 

둘째, 「핵심역량 강화」입니다.

 

‘핵심역량 강화’의 핵심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회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은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정비와 전기검침·송달업무입니다. 전 직원의 96%가 이 업무에 종사하고 있고, 회사 총매출의 90%가 발전 및 배전사업 두 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개방 압력으로 우리의 안정적 수입기반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배전에서 이미 우리는 쓰라린 경험을 하였습니다. 똑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시장이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하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경쟁자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 고객에 대한 충성과 서비스 자세 확립, 나아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시장 환경의 능동적 조성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변해야 합니다. 더 고부가가치이고, 더 기술우위를 요구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핵심역량의 축을 다변화하자는 것입니다. 전기에너지 생산산업에서 주설비 분야로의 진출, 해외시장 개척, 그리고 수질환경 분야로의 진출 확대 등이 그것입니다.

배전도 수요관리 시장의 개척과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으로 생겨나는 변화하는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개방된 시장에서, 격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과 기술력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만, 우리의 소중한 직장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미래사업 창출」입니다.

 

‘미래사업 창출’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입니다.

시장은 변하고, 기업은 변화 속에서 발전하거나 퇴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다가오는 무한 경쟁 속에서 기존사업을 유지만 하고자 한다면, 성장은커녕 퇴보하고 말 것이며, 영속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래사업 진출은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업 존속을 위한 필수일 것입니다.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수많은 리스크가 수반되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투자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투자를 게을리하면 미래를 대비할 수 없습니다.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M&A나 신규투자가 적극 모색되어야만 합니다. 우리에겐 신규사업 투자 실패로 현재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픈 과거가 있고, 지난해에는 M&A에 도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가 결코 위축되어서는 안 됩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신성장 동력을 찾는 일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난 해 인도네시아의 Coal-Terminal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의미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석탄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국제 유가와 석탄 가격 하락이라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이냐에 관심을 집중하며, 성공시켜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도 회사는 끊임없이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그러나 사업의 타당성과 회사의 투자 한도, 리스크가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하기 때문에 녹록한 일이 결코 아니라는 점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정말로 매력있는 새로운 먹거리가 우리에게 그 신비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리라 확신합니다.

 

올해에도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에 부단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과정을 거쳐 신성장 동력이 될 사업영역을 기필코 개척해 나갑시다.

 

 

넷째, 「기업문화 혁신」입니다.

 

‘기업문화 혁신’이 필요한 것은 그것이 무한경쟁의 시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안주, 무사안일, 타성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를 도전, 창조, 개혁, 참여와 배려 등으로 채워, 정말로 긍정적 에너지가 작동되는 기업문화를 이루어내야만 합니다.

작년 4월 전국사업소장 전략회의를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과 관행을 깨고 새로운 사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짐으로써, 신기업문화 “변화와 동행”을 선포하고 그 실천을 위한 33개의 행동지침을 선정 발표한 바 있습니다.

33개의 행동지침에는 업무의 개선, 태도, 예절, 사기앙양, 회사

와 개인의 명예 등에 관한 상하간, 동료간, 노사간의 실천항목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문화 혁신이라는 경영방침이 무색하리만치 변화를 실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회사와 현장의 직원들 간에 비젼이 공유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회사와 나를 분리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근거 없는 사실왜곡과 유언비어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그것이 기업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힘에도 불구하고 용인되는 풍토입니다. 소통의 부재이자, 잘못된 관행의 일상화 현상입니다. 이런 무개념이 용인되도록 한 무관심, 냉소주의, 소아병과 비겁함은 인적혁신을 통해서라도 바로잡아야 할 병폐입니다.

일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인식의 변화가 싹트고, 일부사항은 개선이 되고 있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기업문화가 정착이 되려면 갈 길이 멉니다.

 

기업문화 혁신은 우리 한전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우리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그 힘은 곧 한전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전 직원이 우리의 일터를 지켜낸다는 각오와 노력으로 반드시 이루어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전국의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가야할 길이 너무 먼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시장개방의 압력을 헤쳐나가며, 신성장 동력을 찾아 더 가치 있는 한전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능력과 에너지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들어 있던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일깨웁시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도전에 확실히 응전합시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겨야만 합니다. 친환경 토탈 에너지 컴퍼니로 우뚝 서는 그날을 향하여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읍시다. 그리하여 한전산업에서 일한다는 것이 자랑스런 그런 날을 이루어냅시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2015년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은’ 우리 한전산업 ‘도약 원년의 해’로 만듭시다. 그리하여 영원히 발전해 나갈 한전산업의 새로운 토대를 만든 해로 기록합시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 장 이 삼 선

전국의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고,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매진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벅찬 기대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새해를 시작한 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덧 오늘 송년의 자리를 맞게 되니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나간 한 해의 아쉽거나 못 다 이룬 일들은 마음에 되새기고, 다가올 미래의 희망을 가슴에 간직하며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라는 것이 송년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한전산업 전 임직원 여러분들도 어제를 거울삼아 내일의 활기찬 포부를 담기를 희망합니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2014년 한해를 돌아보면, 회사 내․외적으로 유난히 힘들고

혼란스러운 한해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 전체가 슬픔에 잠겨 갈 길을 잃고 방황한 한 해였는가 하면, 회사 내부적으로는 발전시장에 대한 개방 압력이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어려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산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라며 발전사들에 대해 과징금을 징구한 것이 그 실질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발전사들이 한산을 바라보는 눈도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한산의 임직원들은 이를 꿋꿋이 이겨내며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역경들이 향후 회사의 미래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저는 확신하는 바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 해는 한전산업개발의 미래도약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일부 성과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발전부문에서의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대되었고, 배전부문에서는 매출증대와 함께 이익이 상당부분 개선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삼척그린파워 석탄취급설비 및 한빛원전 수처리설비

운전․정비업무를 신규수주 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거양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작년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서는 최대 기록을 달성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업무에 진력해

주신 전국의 모든 한산 직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저는 지난 한 해 과거의 적폐를 해소하고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우리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힘든 길이었습니다. 내적인 어려움과 외적인 압력이 작용하는 험로였지만 우리는 그 길을 뚫으며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애사심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저는 굳게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이제 겨우 물꼬를 바꾼 것에 불과합니다. 시장은 지속적으로 경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완전 개방된 시장에 대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노사관계, 전근대적인 기업문화를 바꾸는 것이 우리의 체질개선에 가장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여야만 우리의 기업이미지를 ‘가치 있는 기업’ ‘키워주고 싶은 기업’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실력 있는 기업’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업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약점을 헤집고 들어오려는 경쟁자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조기 시장개방의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 일부 발주사들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그 길을 향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고 같이 나갑시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금년 한해 저는 우리회사의 가장 큰 재산은 ‘사람’이라는 판단하에 전 직원이 땀흘리고 있는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그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왔습니다. 정말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짠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현장을 지키는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훌륭한 자산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신 분들에게 포상을 드렸습니다. 포상을 받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더 열심히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도 드리는 바입니다. 옆에서 함께 일하신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이제 송구영신의 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잊고 버려야 할 것들은 청마의 등에 실어 세월의 흐름 속에 보내버립시다. 간직해야 할 것들은 문에 들어서고 있는 양의 포근한 털 속에 품어 내일의 꿈으로 키워나갑시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한 아픔과 즐거움이 좋은 추억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마음을 비우고, 다시 희망으로 채우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31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이 삼 선

創 立 記 念 辭    
 친애하는 한전산업개발 가족 여러분!
오늘은 우리 한전산업이 창립 24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회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일해주고 계시는 전 임직원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한전산업인들은 전기계기 검침업무를 비롯해, 발전설비의 운전과 정비,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24시를 밝히는 데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 O&M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친환경 종합에너지전문기업’으로 도약 발전하기 위해 사업의 다각화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제 24살의 청년 한전산업은 4,700여명의 임직원이 국내·외 100여개 사업장에서 당당한 청년으로 성장하였음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한전산업개발 가족 여러분!   지난 2013년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대 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의 위치에 만족할 수 없으며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한전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밝은 미래는 쉽게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늘 도전과 희생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 역시 녹록치 않습니다.
지속적인 저성장과 그에 따른 고용 불안 환경이 상존하고 있으며, 우리의 주요 시장은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쟁탈전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는 직접적으로 한전 및 발전회사의 원가절감과 부채 축소 등 재무구조개선 노력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우리 회사 임직원 모두 지속적인 기업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각오로 스스로를 혁신해야 할 것입니다.
본격 경쟁체제 및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4월 3일 전국사업소장회의에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신기업문화 선포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와 동행’을 모토로,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33개 행동지침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의 고정관념과 관행을 깨고, 새로운 사회 변화와 기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우리 스스로의 다짐인 것입니다.    우리는 변해야 하며, 변하지 않으면 퇴보하게 마련입니다. 변화에 부응할 줄 아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33개의 신기업문화 행동지침을 생활화하여, 한전산업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나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한전산업이 ‘친환경 종합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신기업문화로 하여금 우리를 함께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합시다.    친애하는 한전산업개발 가족 여러분!   모든 경영의 출발점과 지향점은 사람입니다. 예전 격언에 ‘진정한 이윤을  남기는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기업 발전의 가장 큰 핵심적 요소인 ‘사람중심 경영’으로, 격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겠습니다.
그러한 인재들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기업 체질을 개선시켜 우리의  핵심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회사가 갖고 있는 강점에는 과감한 투자와 인력 개발을 통하여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우리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염원을 담아 하반기에는 「중장기  전략경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우리 한전산업이 나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회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변화와 발전은 사장이나 몇몇 사람들의 구상과 계획만   으로는 결코 실현시킬 수 없습니다.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된 마음과 각자의 실천노력이 절실한 것입니다.
 
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 능동적인 의식으로 한전산업인만의 특유한 근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하는 가치이자 남들과 차별화된 강점이며, 이는 곧 우리의 정신적 자산이자 우리가 간직해 나갈 기업문화로 승화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개발 가족 여러분!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춘 강한 회사, 기술과 인재를 중시하는 회사, 임직원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회사,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당당한 회사로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앞으로 나갑시다.   오늘 창립기념일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해주는 의미 깊은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포상 받은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10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이 삼 선

新 年 辭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기대 속에 갑오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마의 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한전산업에게 있어 지난해는 회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난해 한전산업은 여러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2012년도의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발전분야의 매출 및 이익 신장, 그리고 우리가 우려했던 발전분야 경쟁입찰 전환 물량에 대한 100% 수성 성공 등에 힘입은 바 큽니다. 배전분야에서도 지난해 초 제한경쟁입찰에서 최대치를 수주해 힘을 보탠데 이어, 며칠 전 연말 입찰에서 25개 사업장을 인수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ESCO사업 확대, 환경부 주관 바이오매스(PKS) 도입 시범사업 참여, 인천국제공항 전력계통 유지관리 업무, 인도네시아 Coal-터미널 O&M 사업 등 신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 간에 갈등도 첨예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결국 임·단협을 타결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노사갈등으로 인한 고통과 사회적 우려를 인식하고, 우리 모두의 공동체인 한전산업이 잘 되는 길을 함께 모색한 결과였습니다. 존경하는 한산 임직원 여러분! 2014년의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정부의 공기업 개혁 의지가 확고합니다. 이에 따라 한전 등 전력부문 공기업의 원가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여전히 한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습니다. 주력업무 대부분을 한전과 발전회사로부터 수임 받고 있습니다. 공기업에 대한 정부의 개혁 의지는 결국 우리 회사에게도 직접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 기존의 시장 상황과 경영여건은 무척 어려워 질 것입니다. 남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여러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신호 또한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안(2013∼35년)에 따르면, 에너지 수요는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원전비중 축소, 대체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정책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이는 전력산업 여러 방면에서 일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온 우리에게는 더욱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 사실들을 종합할 때, 올해는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업환경 변화에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올해 우리 회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재정립해 우리 한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한전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발전설비의 운전 및 정비 분야에서 단일회사로는 국내 최다의 기술인력과 최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발전설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둘째,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부응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결정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정책이 있고, 수요를 관리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화력발전은 계속해서 늘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원전도 비중을 좀 낮추지만 꾸준히 건설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야 합니다. 시장의 변화 가운데 우리의 새로운 갈 길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새로운 길에는 항상 리스크가 숨어 있습니다. 리스크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선택과 집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산인들에게는 ‘에너지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생산과 에너지 생산설비의 유지 보수, 에너지 수요 관리 체계의 개선 사업 등이 모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시장일 것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신성장동력을 선택하고, 그 일에 집중해서 우리 한산의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변화에 부응하는 ‘진취적인 자세’와 업무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기업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퇴보하거나 퇴출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세적·방어적 자세로는 변화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우리 한산이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과 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자신을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조직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요인이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결과로써 답하겠다는 그런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합니다. 끝으로, ‘비전의 공유’와 ‘문제의식’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친환경 토털 에너지 컴퍼니’라는 비전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은 조직이 승리로 가는 방향타가 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갈지 목적지가 없는 항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우리 한산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가 타성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관행'이니까, '하던 대로'니까 하는 식으로는 아무런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그런 자세로는 우리의 일상에 타성으로 젖어든 위해 요소나 비효율, 불합리한 점들을 찾아내고 고칠 수 없습니다. 이런 잘못된 관행이 축적되면 조직은 경직되고, 뜻 있는 구성원들은 좌절하게 됩니다. 주변의 사소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고쳐나가는 것이 회사 발전의 크나큰 초석이 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한산 가족 여러분! 희망과 기쁨의 꿈을 싣고 청마가 힘차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한산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달리는 청마와 함께, '뛰었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를 외칠 수 있는 뜻 있는 한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2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 장 이 삼 선  

送 年 辭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2013년 계사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흔히들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즐겨 씁니다. 돌이켜보면 정말로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였을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다 그러하실 것입니다. 2013년의 아쉬운 일들은 오늘 모두 떨쳐 버리고, 멋진 추억이나 앞날에 도움이 될 일들은 가슴에 간직한 채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라는 것이 망년의 의미일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한전산업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년도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력업무인 발전 및 배전 경쟁입찰에서의 성공적인 수주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 확실시되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도 부진에서 벗어나 예년 수준으로 회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ESCO사업 확대, 인천공항 전력계통 유지관리업무 수임, 인도네시아 콜-터미널 O&M사업 개시 등 신규분야 진출의 성과도 거양하였습니다. 회사 차원에서도 회사와 노조의 상생의 노력으로 임단협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회사 임원진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새로 취임했고 영업본부장님도 새로이 영입되었습니다. 아마도 새해를 새롭게 맞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조금전 ‘자랑스런 한산인상’과 ‘모범직원상’을 시상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저는 한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런 한산인’ 이요 ‘모범직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국민의 삶에 전기를 뺀다면, 그 어떤 것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한산인들은 그렇게 중요한 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당당한 산업전사들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2013년 계사년 한 해가 정말로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송구영신’ 묵은해를 보내고, 2014년 갑오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합시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2월 3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이 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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