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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 任 辭
전국 4천여 명의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오늘 새로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삼선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오늘 한산이라는 믿음직한 공동체의 한 가족이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끝없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저는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몇 가지 다짐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저는 회사의 ‘끊임없는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직한 성장의 원동력은 구성원들이 회사에 ‘희망’을 갖고, 조직이 ‘공정’하다고 느끼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은 혁명의 시대입니다. 그 변화의 속도가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입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이 21세기 인류의 문명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눈을 한 번 돌려보면 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기업들이 이런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생존과 성장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곧 퇴보요, 퇴출의 앞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공공성이 강한 기업에서는 이런 변화의 물결에 좀 둔감한 편입니다. 그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독과점의 기업 환경에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지난날을 좀 길게 뒤돌아보면, 기업 환경이 많이 변해왔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변화의 핵심은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끊임없는 성장’의 희망을 ‘경쟁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에서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경쟁력’은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는 발전설비의 운전 및 정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안주는 곧 퇴보입니다. 더 높은 곳, 더 넓은 곳을 향해 우리의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일에도 자신 있게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전 분야는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시장의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경쟁’이라는 시장논리에 노출된 결과, 우리는 이 분야에서 옛날의 영광을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경쟁을 요구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장의 디지털화에 대비하고 신뢰를 쌓아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더 강력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와 연관된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길은 트렌드를 아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을 예의 주시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가 경쟁력을 갖춰,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해야 합니다. 검토는 보수적으로 하되, 도전은 진취적으로 해야 합니다. 규모의 적정성을 갖추되, 안전한 투자를 도모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인재의 발굴과 육성은 그런 의미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조직의 구성원은 사기를 먹고 삽니다. 사기는 ‘공정함’에서 나옵니다. 자기가 맡은 일을, 자신을 버려가며, 용기 있게 일하는 사람들이 평가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인사는 그러한 면이 절대적으로 반영되도록 할 것이며, 그런 시스템이 안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 모두가 정말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상하 모두가 이런 자세를 견지하며 구성원들을 대할 때, 직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게 될 것입니다. 인재의 육성은 교육에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한산을 이끌어나갈 키맨(key-man)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이런 키맨들은 부서간 융합을 통해, 한산인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과 기업문화를 안착시켜 직원들이 한산에 갖는 희망이 커지면, 동기부여될 것이고, 거기에 한산 발전의 원동력이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또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공기업 비상경영 체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의 8대 방만 경영 유형을 공개하고, 공기업 20개 사를 중점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빚이 가장 많은 대형 공기업에 한국전력 등 12개 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내년 3분기 평가에서 부채감축 실적이 부진하면, 기관장 해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우리의 주요 고객사인 한전 및 발전회사는 스스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원가 절감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 거래관행 및 거래처에 대해서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자산 매각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희생을 강요할 지, 우리는 대비해야 합니다. 상황이 심각한 만큼, 대책도 비상(非常)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각 분야가 머리를 맞대고 준비해야 합니다.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우리 한전산업이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집시다. 이를 위해서는 시야를 넓히고, 시각을 바꾸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며, 무엇보다 자신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자리에 있었느냐’가 아니라, ‘어떤 일을 했느냐’를 가지고 평가 받을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저와 함께 일하는 동안, 우리 한산이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의 대명사가 되는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우리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간다면 이는 이룰 수 있는 꿈입니다. 끝으로 정말 한 가지 소중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그 어떤 노력도 멋진 결실을 맺으려면, 법과 원칙, 그리고 질서의 토대가 지켜져야 합니다. 그것이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소신껏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며, 제가 가진 역량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20.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 장 이 삼 선
社創立 23週年 記念辭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임직원 여러분!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회사 초창기부터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해 오신 여러분께는 오늘 이순간이 더욱 남다른 감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한전산업과 동고동락하며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며 간단하게나마 회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1990년 창립이래 한전산업은 전기계기 검침, 발전설비 운전·정비 등의 업무를 통해 국가의 기간산업인 전력생산에 일조해 왔습니다. 오직 고객사와 국민편익의 일념으로 소임을 수행해 오는 동안 97년 IMF 사태, 2003년 회사 민영화, 201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 긴 여정을 통해 한전산업의 기틀을 다져왔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은 집념의 발걸음이 오늘날 한전산업의 23년을 잇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숱한 위기를 넘어 시련의 담금질을 거치면서 더욱 견고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전산업의 새로운 시대, 웅대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과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세계는 지금 우리를 둘러싼 모든 분야에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존엔 당연시되었던 규칙과 상식들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국가간의 장벽은 점점 더 사라지고 서구 열강 중심의 헤게모니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기업환경에 있어서도 하루가 다르게 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예측불능, 통제불능의 시대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시대를 통찰하기 위한 자기 ‘변화와 혁신’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의 ‘변화와 혁신’ 없인 내일도 없다는 도전과 창의의 정신이 요구됩니다.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경쟁체제의 현실을 통렬한 위기의식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런 위기의식 속에서 우리 회사 역시 회사의 획기적인 도약을 목표로 각오를 일신해야 합니다. 본격 경쟁체제에 대응해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임직원들의 다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2015년 매출 4000억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사창립 23주년을 맞아 새로 출발하자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사항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수익 극대화’입니다.
우리회사의 수익 기반이 되고 있는 기존 영업과 발전분야 사업부문에서는 업무의 확장 및 관리체계의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한계사업들에 한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더욱 확고한 선택과 집중전략에 따라, 각 사업분야의 사업성과, 조직, 인적자원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비용과 현금흐름 등 각종 리스크 요인들 또한 근본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회사 내 엄격한 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업무 효율성을 일류기업 수준으로 높여 나갑시다.
둘째, ‘경쟁력 강화’입니다.
현재 우리에게는 본격 경쟁체제에 대응한 기업체질 개선이 시급합니다.
일전 취임사를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검침분야에 이어 발전분야에서도 본격 경쟁체제로의 전환이 예고되었고 일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당장은 경쟁입찰 물량이 많지 않아 큰 영향을 받지 않을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만 이미 발전분야에서도 많은 경쟁사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경쟁체제에 맞추어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적은 물량이라 할지라도 이들 경쟁업체 보다 확실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축적 및 치밀한 입찰전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면 어렵게만 생각했던 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의 진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며칠전 남제주화력 탈황설비 운전 입찰에서 수주한 일에 대해서 특별히 치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신 성장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스마트그리드, 바이오연료, ESCO, 태양광발전, 인도네시아 Coal-터미널 사업 등이 그것들 입니다. 글로벌 녹색기업으로 약진하는 대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이 또한 발상의 전환으로 이룬 성과입니다.
기존의 경쟁구도를 한번에 뒤집는 역 발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산업 패러다임을 앞서 제시하여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혁신을 일상화해 나가야 합니다.
수년 내 국내 그린에너지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려 나갑시다.
넷째, ‘소통과 화합’입니다.
한전산업 가족이라면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해부터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그 시기를 지나는 동안 회사 내부적으로 부서간 노사간 상하간에 허물없이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로에게 생긴 모든 장해물을 걷어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우리의 문화를 재건하고 정립해야 할 시기입니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먼저 마음을 열고 상대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며 이런 노력들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서로 아껴주고 감싸주는 화합의 시대가 반드시 도래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내부 구성원들의 화학적 결합과 더불어 주주, 고객, 협력업체 등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유대 강화에도 주력해야 합니다.
이해관계자들의 바람과 요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우리의 사업과 입장을 어렵지 않게 설득할 수 있게 된다면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이 더욱 기름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전산업 하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 임직원은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주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를 믿고 성원해 준 주주에게 진심으로 미안해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기필코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와 주주의 관계는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서로가 보조를 맞추어 나란히 달릴 때 비로소 속도를 높여 전진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주주의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주주의 입장에서 주주와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한산인 여러분!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명확한 목표와 그것을 이루려는 뜨거운 열망입니다. 우리에겐 이미 ‘친환경 에너지종합 전문기업’이라는 염원이 있습니다.
지난날 선배님들의 고귀한 열정을 이어받아 ‘보람과 긍지의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또 다시 한전산업의 새 역사를 이끌어 나갑시다.
오늘 창립기념일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내일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해 주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오늘 포상 받은 직원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해드리고 아무쪼록 올 한해 임직원 모두 승승장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4월 1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최 준 규
就 任 辭
친애하는 전국의 3,900여명의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오늘 새로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최준규입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이미 저는 2009년부터 관리본부장의 중책을 맡아왔으며 여러분과 함께 4년여의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해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현재의 상황이 녹녹치 않은 현실을 생각할 때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흔히 21세기는 변화와 도전의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도 이러한 변화와 경쟁의 물결 속에서 우리의 생존과 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변화와 개혁이 요구됩니다.
회사 내적으로도 경영진의 교체, 언론지상의 부정적 여론, 주가하락 그리고 이에 따른 임직원들의 혼란 등을 수습·봉합하고 총체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지 않으면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를 위기로 느끼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면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는 것입니다.
우리회사는 과거와는 다르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상장사입니다. 따라서 우리 임직원들은 주주들에 대하여, 고객사에 대하여, 사회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사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오늘날의 기업들은 너나없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랜 안주와 타성을 털어버리고 치밀한 계획과 함께 거듭 태어난다는 결단만이 우리에게 밝은 미래를 약속해 줄 것입니다.
특히 공공부문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제를 감안한 사회적 책임과 고통분담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전력산업의 첨병에 서있는 우리 한전산업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경기침체와 경쟁심화로 한전산업 역시 막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맞게 한전산업은 한전 등 고객사의 경쟁체제 전환 방침에 따른 기존 사업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신규추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시급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영업분야는 물론 발전분야 또한 치열한 경쟁체제 속으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회사의 시스템 역시 경쟁체제에 신속히 적응해 계속 생존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하겠습니다.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역시 충분히 검토해야할 시점입니다.
지난 몇 년간 여러 신규사업을 추진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직접 추진한 사업도 있고 출자를 통해 진행된 사업도 있습니다. 특히 출자투자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철처한 관리가 이뤄짐으로써 회사 수익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보다 치밀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저는 본격 경쟁체제에 걸맞는 기업구조 혁신을 ‘비젼 2013’이라고 명명하고 큰 그림 속에 위의 내용을 담아나가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시간을 기점으로 올 한해를 ‘비젼 2013’의 원년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확립을 통해 노사가 하나되게함으로써 결코 우리의 이상과 목표가 다르지 아니함을 확인하고 여러분의 동료로서 맏형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한전산업은 전력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오랜 경험과 기술력으로 여러 장점들을 가진 기업입니다.
저는 사장직에 재임하는 동안 3,900여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을 불타게 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단 한사람의 낙오자나 방관자도 없이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과 ‘사장’이 되어 지난날의 불안과 상처를 씻고 혁신과 도약의 대열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3년간 전환기 속에서 한전산업을 이끌어 오신 전임 김영한 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며, 한전산업개발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영광과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3월 2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최준규
한산가족 여러분!
2013년 계사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회사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에도 글로벌 경제위기의 장기화와 미국, 중국으로 양분된 G2의 영향력은 세계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경제의 부침속에 저성장 기조가 예상되지만 새 정부는 통합과 소통의 정신으로 민생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는 우리 임원진 및 직원들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한 해 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발전, 검침사업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해외발전 O&M사업, ESCO 사업의 확대, 전력IT분야에서의 전방위적 활동으로 비교적 견실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대한광물이 설립이후 처음으로 철광석을 생산하고 지난 12월에는 중국무역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올해에는 철광석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매스사업은 지난 5월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부발전, 기업은행 등 굴지의 대기업과 손잡고 한국바이오연료주식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올해에는 우리의 해외현지 제1호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제2, 제3의 해외 현지공장 건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 창사이래 최초로 그동안 ‘갑’의 위치에 있던 회사들을 이끌고 해외진출은 물론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계의 혁명같은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불모지로 생각하고 과거 20년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해외발전 O&M사업 역시 우리의 주력사업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불과 3년의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초기 8억 매출을 시작으로 50억원, 지난해에는 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아시아, 남미를 넘어 중동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저는 작년 이 자리에서 검침입찰경쟁의 승리를 약속드렸습니다. 검침사업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이 같이 도와준 결과 지난 경쟁입찰에서는 과반이 훨씬 넘은 73%의 업무량을 수주하여 제1의 검침회사라는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말고 곧이어 있을 금년 입찰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야 할 것입니다.
한전산업 가족여러분!
기업은 예상하지 못한 돌발변수를 수없이 만납니다. 정글과 같은 사업환경에서는 매일매일이 ‘생존’의 갈림길입니다.
한전산업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고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2의 성장동력 발굴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올해도 우리는 뼈를 깎는 각오로 한해를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 비상경영의 긴축경영체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과거 경영진의 방만한 밀실행정으로 야기된 자회사의 부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회사 성과는 잠식당했습니다. 직원여러분께 고통이 분담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올해 우리의 사업계획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경영성과는 작년 수준을 크게 뛰어 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낙관만은 할 수 없습니다. 어려울 때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직 우리의 곡간은 풍성하지 못합니다.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한 푼이라도 비용을 절감하는 절약경영은 미래를 위한 저축입니다.
둘째, R&D 내실화로 발전시장 개방에 대비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갑시다.
올해는 발전부문 경쟁이 도입되는 첫 해입니다. 현장에 계신 많은 직원들의 불안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 년동안 경쟁입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에서의 가장 강한 무기는 바로 기술력입니다.
입찰요건 만족을 위한 수동적인 R&D가 아닌 실질적인 기술개발을 이뤄야 합니다. 그동안 회사이익의 일정부분을 R&D 자금으로 충당해 왔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확대, 실시하여 우리만의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발전시장을 개척하는 서막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RISK관리 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입니다.
불모지에서 시작한 해외발전 O&M사업은 이제 주력사업군으로 당당히 성장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올해는 해외발전 O&M사업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야 합니다. 국내건설사뿐 아니라 해외건설사, 발전사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화학설비와 같은 유사설비로의 진출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ESCO사업의 지속적 확대로 매출을 신장시켜야 합니다. ESCO사업 역시 맨땅에서 일으킨 사업이지만 작년 매출 50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우리 직원 모두가 영업의 마인드로 주위를 둘러보면 50억원이 아닌 그 배가 되는 매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세 번째 해외사업인 인도네시아 콜 터미널 O&M 사업 착수는 회사의 또 다른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0여년간 발전현장의 우리 경험을 자산으로 진출하는 사례로 자금소요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굴지의 기업, 그리고 서부발전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산업이 또 한번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을 모읍시다.
넷째, 바이오매스사업 매출 및 해외공장 건설 원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바이오연료 판매를 통한 첫 매출이 기대됩니다. 환경부의 관련법 개정에 우리회사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으며, 정부의 2013년 PKS 수입 시범사업자로서 첫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팜펠릿 공장건설 원년을 만들고 나아가 제2, 제3의 공장 건설로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원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꿈인 민간발전사업자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기술력을 집중하고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한전산업이 ‘갑’이 되는 그 날까지 정진합시다.
사랑하는 한산인 여러분!
2013년은 우리회사가 민영화된 지 정확히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동시에 우리의 양대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방이 되는 해인 만큼 경쟁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민간기업으로 체질개선이 되었는지 뒤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상대기업과 맞붙어 이길 우리의 경쟁력을 특화시키고 끊임없는 제도개선만이 우리가 생존하는 길입니다. 특히 낡은 기업문화를 청산하고 새로운 한전산업을 정립해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오늘 솔선수범의 I First(내가 먼저) 기업문화를 선언합니다. 낡은 사고로는 경쟁에 이길 수 없습니다. I First의 변화와 개혁만이 우리 한전산업을 도약시킬 수 있습니다.
I First Think! 내가 먼저 생각하자!
왜 우리는 남들보다 늦게 깨우칩니까.
왜 우리는 남들의 생각에 의해 따라야 합니까.
절박함의 부족, 주인의식 결여, 적당주의가 생각을 가로막는 장벽입니다. 어제의 생각으로는 오늘을 살 수 없습니다. 이제 두터웠던 이 장벽을 걷어내고 남들보다 앞선 생각으로 다시 태어납시다.
I First Do! 내가 먼저 행동하자!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옳은 일에 앞장서지 못하며, 2등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관료주의 문화, 타성에 젖어 있는 마인드로는 행동이 수반되지 않습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먼저 행동합니다.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행동합시다. 시행착오가 있으면 되돌아가서 고치면 됩니다. 솔선수범의 모습을 나부터 시작합니다.
I First See! 내가 먼저 둘러보자!
영어 See는 눈으로 ‘보다’라는 의미뿐 아니라 머리로 ‘이해한다’의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우리 주위부터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하는 깨어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조직의 구성원은 상사의 신임을 받는 한편, 부하직원의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우리조직을 돌봄은 물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문화 역시 계속될 것입니다.
한전산업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새로운 기업문화 I First에 탑승하십시오. ‘내가 먼저’의 정신을 솔선수범할 때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I First’, ‘내가 최고’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한전산업 가족여러분!
희망찬 2013년이 밝아왔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2013년이라는 통장에 억만금보다 소중한 365일이 충전되었습니다. 연말에 그 통장에 어떤 숫자가 찍혀 있을 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합시다.
도전에는 큰 위험을 따릅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I first의 정신으로 2013년 더 나은 한전산업을 위해 도전합시다.
I first, be the first!
내가 먼저 앞장서고, 그리고 최고가 됩시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일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 영 한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오늘은 우리회사가 창립된 지 22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날입니다.
먼저 창립 22주년을 여러분 모두와 같이 자축하며, 오늘의 한전산업이 있기까지 그간 회사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항상 성원해 주시는 주주, 고객, 관계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스물 두 살의 한전산업은 매출액 2,664억원, 직원수 3,600여명의 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발전현장에 한전산업의 이름을 새기고 있으며, 2010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등 지속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회사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서 있습니다.
배전부문의 검침사업은 올 해부터 완전경쟁입찰이 시행되며, 발전 운전 ·정비사업 역시 2013년부터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훨씬 더 숨가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의 승패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게 오늘의 우리 현실입니다.
더 이상 과거의 타성, 지난날의 관행에 얽매여서는 현재의 변화와 경쟁의 흐름 속에서 생존할 수 없습니다.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 자세에 따라 앞으로의 5년, 10년 후의 모습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미래의 한전산업의 비전을 ‘친환경 토탈 에너지 컴퍼니’로 제시하고, 미래전략과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준비해 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신년사를 통해 구체적 계획과 실천과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가속화, 민자발전소 건설의 원년, RPS 및 ESCO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보다 한걸음 나아간 한전산업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사업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남부발전, IBK 등과 오는 5월 SPC 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 펠릿공장을 착공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 한전산업이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사업파트너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도하는 모습은 높아진 우리의 위상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6,500억원 규모의 민자발전소 건설사업 참여를 통해 한전산업은 당당한 전력산업의 주체로 우뚝 설 것입니다.
더 이상 전력산업의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 우리의 발전소에서 우리의 직원들이 긍지를 갖고 일할 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민자발전소 건설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RPS제도 시행에 발맞춰 철도공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ESCO 사업은 협력업체와 손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기본업무인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발전설비 운전·정비의 경쟁도입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터빈, 보일러와 같은 주설비로의 업무영역 확대는 물론 모든 종류의 발전소를 고객으로 삼는 종합 O&M 전문회사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기술력은 유수의 기업들에게 인정받고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직원 각자의 능력 배양은 한전산업의 주춧돌이 되며 경쟁에서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꿈을 꾸십시오.
왜 안 된다는 생각에 머뭇거립니까?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실천하는 자만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한전산업 가족여러분!
우리는 이제 스물 두 번째 생일을 맞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업의 틀을 벗고 민간기업의 옷을 입은 지 10년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일하는 습관, 행동은 여전히 공기업의 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서 다 같이 합심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순수한 민간기업입니다.
한전산업의 가장 큰 위기는 10년 간의 민간기업 환경속에서도 버리지 못한 공기업의 관습입니다. 바로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그리고 탁상공론과 같은 구시대적 문화가 우리의 발목을 아직도 붙잡고 있습니다.
이젠 민간기업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 인식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과거 우리는 책상 앞에서 글로벌기업을 외쳤고, 사무실에 앉아 무한경쟁을 이야기했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합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글로벌을 외치면 세계 속에 몸을 던져야 하며, 경쟁을 외치면 나가서 남들과 겨루고 싸워야 합니다.
직원 각자가 회사를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마음 속에 되새기고 민간기업으로 정체성을 확립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또한 유언비어나 근거없는 음해는 있어서도 안되며 믿어서도 안됩니다. 지금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해야 될 시점입니다. 하물며 근거없는 소문에 부화뇌동하여 우리의 힘이 분산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과연 누가 우리의 이런 모습을 반길지는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헛된 논쟁을 하고 있을 때 경쟁사는 한걸음 나가고 있으며, 우리회사는 시장의 신뢰를 잃어 기업가치가 하락합니다. 올바른 회사 가치는 직원 여러분에게 돌아가는 보상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간부회의의 화상공개, 경영현안 사내 공지, 비합리적 예산 절감 등으로 회사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또한 상장기업으로서 회사의 경영현안은 즉각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공시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며, 외부회계법인에 의해 철저한 검증절차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부정부패와 싸워왔으며 앞으로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 할 것입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는 사창립 22주년을 맞이하여 미래를 열고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의 한전산업이 5년안에 매출 5,000억원, 10년안에 1조원 클럽 입성을 확신합니다.
청년 ‘한전산업’ 여러분!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실천하십시오!
우리의 꿈을 향한 한전산업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제 첫 걸음입니다. 미래를 향한 여러분의 도전과 실천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앞날은 밝을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창사 22주년의 기쁨을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10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김영한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
희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각자 계획하고 희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회사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국가는 물론 서민들의 삶도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전산업은 지난 해 배전부문 제한경쟁입찰 결과, 수주 물량이 없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합심하여 10%를 뛰어 넘는 매출성장세를 달성했습니다.
발전분야 해외O&M 사업 진출과 원자력 수처리사업 확대, 석탄수입판매사업 진출과 더불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본격적인 시작 등 사업다각화 노력의 결과입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2012년 올 해는 한전산업개발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배전부문 경쟁입찰의 전면 시행과 발전운전·정비시장 경쟁 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한전지분의 매각이 계획되어 있어 지난 2003년 공기업 민영화이후 또 다른 위기와 기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딛고 ‘도약하느냐’, ‘정체 혹은 몰락하느냐’는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 용역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제조업으로 확대, 기업구조를 내실있게 변화시키는 터닝포인트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임직원 일동은 회사의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습니다. 기존 사업으로는 더 이상 회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각오 하에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또 뿌렸습니다.
우리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땀이 요구됩니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 회사를 세운다는 각오로 2012년을 힘차게 시작한다면 한전산업개발은 또다시 새로운 도약의 발판에 서게 될 것입니다.
저는 2년전 이 자리에서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계획을 발표하고, 그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한전산업 10대 과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실현이 불가능해 보였던 과제들을 하나 둘 추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올해는 신성장동력을 완성하기 위해 다음 실천과제에 중점을 두어 경영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발전설비 O&M 영역의 확대입니다.
한전산업은 화력발전 연료환경 설비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앞으로는 설비영역을 확대해 터빈, 보일러 등과 같은 주설비로의 O&M으로 업무영역을 확대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 동안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엄두를 못낸 해외진출에서의 성공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기술력을 믿고 도전하여 성취합시다. 나아가 원자력까지는 아직 어렵다고 하더라도 복합화력, 열병합발전, 수력, 조력발전까지 모든 발전분야에서 O&M이 가능한 회사를 함께 만듭시다.
둘째, 민자발전소 건설의 원년을 만들어 나갑시다.
이제는 국내 유수의 재벌들까지 화력발전소 건설 등 발전산업의 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비록 늦은 출발이었지만 올해는 반드시 민자발전에 첫 발을 디디려 합니다.
민자발전소 건설은 우선 지분참여와 O&M 업무수행이라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자발전사업자로의 사업영역 확대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며 한전산업이 ‘갑’의 회사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셋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속화입니다.
전력산업이 환경과 자원고갈의 문제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가 수행중인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태양광주택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바이오매스사업은 해외 바이오연료 판매사업을 우선적으로 개척하고, 현지 공장 건설과 국내외 공급망 선점을 통해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우선 올해 인도네시아에 펠릿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넷째, RPS 사업과 ESCO 사업의 확대입니다.
올해부터 RPS제도가 시행됩니다. 정부의 정책자금 확대와 에너지 절약의 사회분위기 조성 등으로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됩니다.
발전소와 철도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하고 ESCO 사업은 협력업체와 손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원격검침 IT시장의 진출을 이루어 냅시다.
검침산업은 오는 2020년까지 전면적 원격검침사업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원격검침 기반의 IT시장 선점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본격적인 PLC원격검침시장 진출의 문을 반드시 열겠습니다. 원격검침시장에서 KDN과 경쟁상대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또한 IHD 보급사업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사업을 지속적 확대하여 전력IT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검침사업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해 많은 직원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검침사업 1위 자리를 내줘야했고 회사의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한전의 제도개선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반드시 검침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하겠습니다.
한전산업개발 직원 여러분 !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은 시간동안 잠들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기회를 놓치며 현실에 안주하며 매너리즘에 빠져 하루를 보냈습니다.
잘 못된 판단으로 잃어버린 우리의 시간과 돈은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후회와 체념으로 하루를 보내기엔 한전산업은 아직 젊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신성장동력 실천과제’는 한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실천과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하여 2012년에는 경영 내실화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세상은 스마트워킹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준과 생각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효율성은 input 대비 얼마나 많은 output를 나타내느냐로 귀결됩니다. 우리가 일하는 데 있어서 돈, 시간, 업무, 인력 등 모든 자원의 재배치가 요구됩니다.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감당할 수 있는 업무량, 빠른 일처리 속도, 그리고 경제성 있는 자본투자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우리회사는 자본과 설비를 보유하지 않는 인적중심 회사입니다. 자본의 축적이 하루아침에 되지 않기에 더욱 더 기술력 보유와 향상은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력과 전문성이 중심이 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 증대를 바탕으로 우리의 적정한 가치 인정을 받기 위해 시장에서의 마케팅분야도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마케팅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마케팅은 시장과의 소통입니다. 고객의 필요한 것을 찾고 제품을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변화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한전산업개발의 우리 한산가족 여러분!
이제 한전산업개발은 22주년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지만 아직도 우리회사와 국내 유수의 기업간에는 상당한 격차가 존재합니다. 쉼 없는 전진만이 그 격차를 줄이는 첩경이며, 조금이라도 자만하거나 방심하면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업의 생존이나 멸망을 결정짓는 것은 복잡한 경영이론이 아니라 경쟁력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력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남에게 책임을 돌리기보다는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해 가며 화합과 단결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鵬夢蟻生(붕몽의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은 붕새처럼 원대하게, 생활은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하라’는 뜻으로 용띠해 임진년을 맞이하여 큰 꿈으로 품고 승천하는 모습을 다 함께 보여줍시다.
가슴 따뜻하고 건강한 한산가족들이 보람을 가지고 키워가는 기업, 어떠한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고객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한전산업을 만들어 나갑시다.
희망찬 임진년을 맞이하여 우리 한산가족 여러분과 가정 모두의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실천입니다.”
2012년 1월 2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김 영 한
사랑하는 한산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였던 신묘년 한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고 한전산업개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매진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및 관계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를 돌이켜 보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무척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과 유럽발 재정위기는 세계경제의 불안을 가져왔으며 또한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태는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국내 환경 또한 구제역 파동을 시작으로 폭우로 인한 산사태, 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켰으며 초가을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는 전력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에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수출 1조 달러 달성,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 제2의 한류열풍은 한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은 우리 한전산업개발에 있어서는 상장기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였습니다.
무한경쟁 속으로의 본격적인 진입과 함께 오랫동안 검침 및 발전으로 양분된 사업구조에서 신재생에너지, IT원격검침, 자원개발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초 목표했던 3,000억원 달성은 사업여건의 제약 등으로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예전수준보다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꿈을 높게 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습니다. 다만 검침분야 제한경쟁입찰에서의 상식에 어긋난 결과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했습니다.
중국 사기에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토끼는 위기에 대비해 세 개의 굴을 파고 산다’는 의미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신묘년은 한전산업개발이 미래를 위한 다음 세 가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발전사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발전분야에서는 그동안 한전 관련 발전회사 중심의 사업영역을 점차 해외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수의 민간건설사들이 우리회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사업동반자로 함께하고자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원자력 수처리사업은 사업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발전본설비 진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도 하나둘씩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체제가 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축적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민자발전소 건설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회사의 사활을 걸고 착실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의 과제이며 한전산업의 영속적인 발전의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입니다.
태양광, 태양열에 국한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미래의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취임 후 2년 넘게 공들여 온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바이오매스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한전산업의 수종사업으로 성장될 것입니다.
현재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우리와의 사업협력을 진행하려하고 있으며, 한라그룹과의 사업제휴가 그 하나의 결과물입니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회사 등이 우리와 함께 사업 모색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인「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로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미래를 준비합시다.
셋째, 기업경영혁신 시스템 구축입니다.
가정에서의 내조가 성공의 밑거름이듯 회사도 건강한 관리시스템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체되어 있던 평가방식을 역량기반의 성과중심체계로 개편하고 그 결과는 연봉과 인사고과에 반영토록 개선 하였습니다. 또한 다면평가제도 결과를 인사에 반영하여 상하직원에게 인정받는 직원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였습니다.
아울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 하에 직원연봉제를 전직원으로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이는 회사의 사업구조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으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를 위한 제도로 정착될 것입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올해도 안타까웠던 것은 배전부문 제한경쟁입찰과정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겪은 마음고생이있었습니다. 직장은 제2의 가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든 직원들을 보내는 아쉬움을 전합니다. 특히 많은 간부들의 결심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경영과제들에 “시작했다”는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막연했던 “해야한다”의 의미에서 한층 발전이 되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여선 안됩니다.
시작된 모든 일은 손에 쥐어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적지 않은 것들을 새로 시작하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한광물의 철광석 재개광 사업은 지난 초여름 선광장 기공식을 실시하고 내년 본격적인 채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IHD보급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국내 유수의 기업을 제치고 가정용, 산업용 동시 사업자로의 선정은 회사의 IT이미지 구축과 나아가 미래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선점효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모두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결과입니다. 여러분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전국 각지는 물론 아시아와 남아메리카를 누비며 노력해 준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
2012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대와 어려움이 동반되는 한전산업개발의 역사적전환기가 될 것 입니다.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내일의 희망찬 에너지종합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을 위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2012년을 맞이합시다.
우리의 바람과 노력이 현실로 다가오도록 소망하면서 밝아오는 임진년 새해에도 한산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이 항상 가득하고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2월 30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김 영 한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창사 2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보람과 성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진과 도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의 터전을 닦고 굳건한 기틀을 세우신 역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건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주주, 고객, 협력사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전산업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수많은 시련과 변화와 도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지나온 발자취를 거울 삼아 위대한 내일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해 12월 16일 우리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 당당히 입성했으며 올해 3월 25일에는 상장후 첫 주주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주주총회에서 회사는 전년대비 각각 34억과 111억 이 상승한 매출액2418억과 당기순이익 172억을 보고했습니다.
영업실적 보고와 더불어 앞으로 회사의 주력사업이 될 IT기술사업, 자원개발사업, 해외사업, 그리고 민간발전회사로의 포부까지 회사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며칠전 4월7일, 8일 양일간 열린 전국사업소장 전략회의에서는 윤리경영의 선포를 통해 향후 회사에 어떠한 부조리와 불합리가 뿌리내릴 수 없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한전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글로벌 전력회사들과 더불어 때로는 경쟁하고 또 때로는 협력하며, 한층 높아진 고객과 주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입니다.
금년에도 우리 경제를 어렵게 했던 유가, 환율 등 외부 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또한 이웃나라에 닥친 지진, 해일에 따른 원전폭발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적잖은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사업전망을 봤을 때 영업분야에서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제한경쟁입찰에서 경쟁 검침사들의 저가공세가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업무를 수임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이 관건이 되는 관행이 몇 해 전부터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이것은 오랜 검침업무를 통해 고품질의 대고객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한전산업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것입니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교육훈련, 직원복지 등 부대비용도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회사의 원가 경쟁력으로는 경쟁사들의 저가 입찰 공세를 버텨내기가 버겁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회사가 그동안 힘들게 구축해 놓았던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와 직원들이 누려왔던 여러 혜택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회사에서도 한전 측에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입찰방식의 개선을 건의해 오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건의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해와 같은 입찰방식이라면 올해 역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대외적으로 요구할 것은 강하게 요구하되 내부적으로는 뼈를 깎는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요하겠으며 현재의 복지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UCD 보급사업, 자동차보험 유치 등 부가수익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발전분야 역시 현재는 수의계약으로 일정 정도의 이윤을 보장받으며 유지되고는 있으나 전면경쟁체제로 전환하는 마지노선인 2013년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업무를 더 가져올 수도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사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영업분야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발전분야에서는 특히 그동안 발전소 업무에서 다소 거리가 멀었던 민간기업들까지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회사도 민간기업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 한전의 자회사로 지내왔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기술, 원가 경쟁력으로 무장한 순수 민간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강력한 체질개선 및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만이 우리의 앞길을 담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단순히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조금 더 잘하는 것 만으로는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탁월한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직원의 마인드를 바꾸고 업무의 질을 지금보다 한 차원 높여야 하며 사업내용의 변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미리 파악하여 경쟁사와는 다른 특별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대고객서비스와 함께 사업내용의 대폭적인 개혁을 통해 더 크고 강력한 한전산업만의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초 신년사를 통해 인력운영 업체의 이미지를 벗고 전기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민간전력회사로의 비전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프로젝트D’라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였습니다. ‘프로젝트D'는 회사가 추진하려는 민자발전소 건설의 강력한 추진 주체가 될 것이며, 한전산업의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
‘프로젝트D’의 성공적 추진만이 우리가 열망하는 ‘친환경 Total 에너지 컴퍼니'로 우뚝 서는 길일 것입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성을 쌓은 나라는 망하고 길을 내는 나라는 흥한다”했습니다.
고대 농경민족은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성을 쌓고 튼튼한 건물을 짓고 도시를 만들었지만 머지 않아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주위에 성을 쌓으려는 시도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발상일 것입니다. 그러한 시도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조차 머지 않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국제적인 흐름에 문을 열고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길을 만들어내는 지혜와 실행력이 뒷받침될 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만 할 것이며 이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고 우리가 맞추어 가야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사안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속적 성장을 위한 성장동력의 확보가 절실합니다.
성장동력 확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강조해 왔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IT 검침, 바이오매스, 자원개발 및 수입 등의 사업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주력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프로젝트D'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민간발전사업자로 환골탈태하는 한전산업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향후 한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의 확보․육성과 일거리 지속창출 입니다.
한전산업은 현재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입니다. 일단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면 아무도 내려올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발전업무 추가수임 및 해외발전 사업의 업무량 확대에 맞춰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력이 늘어난다는 것은 회사로서도 국가적으로도 좋은 현상입니다만 이렇게 채용된 인력들에게 회사가 지속적으로 일거리를 보장하는 것은 회사의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들이 향후 고도화된 한전산업에서 마음껏 포부를 키울 수 있게 항상 지속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이며 발전전문 기술능력을 배양해 적시적소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술개발과 사업개발의 노력입니다.
한전산업의 무대는 이제 세계입니다. 한전산업의 기술인력이 인도네시아, 태국, 칠레 등의 발전소에 33명이나 파견되어 한전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굴지의 기업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전산업은 기술력 강화와 더불어 사업개발 역량을 더욱 높여야 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현재 본사는 모든 부서가 새로운 사업개발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평소 사업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던 관리본부에서는 해외 석탄수입을, 영업본부에서는 용지보상, 민간빌딩 및 공공기관 건물 관리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부문도 있고 앞으로도 회사 매출 신장에 크게 기대가 되는 분야도 있습니다.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존 사업에서는 끊임없이 연관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그 외에도 우리가 주체가 되어 민간발전소의 건설․운영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나가야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역동적 직장분위기 조성입니다.
예전 공기업 문화에 젖어있던 한전산업으로서 제일 부족한 부분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회사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의 제도적 채널을 항상 열어놓고 있겠으며 경영관련 현안은 수시로 사내인트라넷, 게시판 등을 이용하여 직원여러분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회사는 본사 인터넷을 통해 확대간부회의를 실시간 중계토록 조치한바 있으며 전 사업소장이 회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해서도 직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한전산업은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에 의해서 발전할 것입니다.
최고경영자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믿고 아끼고 존중하는 풍토 속에 직원 개개인의 발전이 어우러지는, 화합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문회사’를 향한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여러분의 신념과 도전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앞날은 밝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창사 21주년의 기쁨을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1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김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