ٷΰ

ȸҰ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Home > ȸҰ > CEO > CEO ޽

CEO ޽ | CEO

  •  就 任 辭

 

 

 

임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영광된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먼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회사가 있기까지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과 회사발전의 큰 축이 된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사는 1990년 창사한 이후 여러분의 능력과 노력으로 연 매출 2600억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루어낸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만 최근 몇 개월간 여러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하는 여러분 마음 한 곳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어려운 시기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설레임과 함께 책임감, 의무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우리 한전산업은 전력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오랜 경험과 기술력으로 여러 장점들을 가진 기업입니다. 특히 저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전산업에 대해 알아가면서 기업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확고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불안과 기대가 희망이 되어 미래에는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신임경영진이 계획하고 있는 것을 임직원과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금 우리나라는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기업들은 너나없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공부문도 경제위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부문은 어려운 경제를 감안한 사회적 책임과 고통분담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 한전산업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경기침체와 경쟁심화의 영향으로 한전산업 역시 크나큰 영향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야말로 모든 한전산업 임직원이 똘똘 뭉쳐 총체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지 않으면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위기로 느끼는 순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진짜 위기는 위기를 위기로 느끼지 못할 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를 위기로 느끼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면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전력산업의 동반자로서 국민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를 공급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다짐과, 경제회복에 기여함으로써 우리의 삶의 터전도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신임대표이사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당부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노사간의 친목과 화합입니다.

회사 발전에 있어서 한전산업 가족간의 상호 화합은 절대적 필요조건입니다.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해 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목과 편가르기는 조직을 해치는 암적 존재입니다.

가족간의 화합관계를 넘어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가짐으로써 회사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진정 노사간에 열린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때 우리 주변의 관계사들도 우리를 믿게 될 것입니다.

 


둘째, 배려경영을 통한 조직문화 확립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의 경우 전체 일상생활중 직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으면 집에와서도 그 기분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생활이 즐거워야 가정에서도 편안하고 화목하게 가장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이 되도록 기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하락되었던 사내 근무 분위기를 쇄신하고, 의욕 넘치는 조직문화를 위해 업무적, 인간적 배려를 통한 상호 이해도의 확대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업무적 배려는 자기중심적 사고보다는 조직프로세스에서의 역할을 중시하는 업무 시스템화의 확립을 위한 것이며, 인간적 배려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재미있고 보람차고 활기찬 근무생활환경의 조성을 바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전정신’을 당부드립니다.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여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여야만이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WBC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이 김인식 감독의 지휘하에 빼어난 조직력과 근성으로 메이저리그 일류선수들로 구성된 강력한 국가들을 물리치고 준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대한 도전’을 완수하기 위해 우리 모두 매진합시다.

 

함께 한다는 것은 공동 운명체가 됨을 의미합니다. 공동 운명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확신입니다. 신임 경영진이 여러분과 공동 운명체로 회사의 재 도약을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저력과 능력이 밑바탕이 되어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면 고객은 우리를 더욱 지지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집도 자기집인 경우 청소도 열심히 하고 관리가 잘 되는 것처럼 회사도 자기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근무한다면 회사는 부자가 될 것입니다. 회사가 부자가 되어야 직원여러분들도 부자가 됩니다. 열심히 벌고 열심히 절약하여 부자회사를 만들어 봅시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3월 27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김영한

 

: �������� �����ϴ�.
: 社創立 19週年 記念辭

() ΰ

ǥȭ : 02-2250-2700 / ȣ 100-813 Ư ߱ ҹ115 (ҹ ѻ 6)

COPYRIGHTS  2006 ֽȸ. ALL RIGHTS RESERVED.CONTACT US()

 Ʈ ̸ ּҰ  Ǵ  źϸ, ݽ Ÿ  ó Ͻñ ٶ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