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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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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送 年 辭(2011)

사랑하는 한산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였던 신묘년 한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고 한전산업개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매진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및 관계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를 돌이켜 보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무척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과 유럽발 재정위기는 세계경제의 불안을 가져왔으며 또한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태는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국내 환경 또한 구제역 파동을 시작으로 폭우로 인한 산사태, 저축은행 영업정지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켰으며 초가을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는 전력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에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수출 1조 달러 달성, 2018년 평창올림픽 유치, 제2의 한류열풍은 한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특히 2011년은 우리 한전산업개발에 있어서는 상장기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였습니다.

무한경쟁 속으로의 본격적인 진입과 함께 오랫동안 검침 및 발전으로 양분된 사업구조에서 신재생에너지, IT원격검침, 자원개발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초 목표했던 3,000억원 달성은 사업여건의 제약 등으로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예전수준보다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꿈을 높게 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습니다. 다만 검침분야 제한경쟁입찰에서의 상식에 어긋난 결과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했습니다.

 

중국 사기에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토끼는 위기에 대비해 세 개의 굴을 파고 산다’는 의미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신묘년은 한전산업개발이 미래를 위한 다음 세 가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발전사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발전분야에서는 그동안 한전 관련 발전회사 중심의 사업영역을 점차 해외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수의 민간건설사들이 우리회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사업동반자로 함께하고자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원자력 수처리사업은 사업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발전본설비 진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도 하나둘씩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체제가 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축적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민자발전소 건설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회사의 사활을 걸고 착실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의 과제이며 한전산업의 영속적인 발전의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입니다.

태양광, 태양열에 국한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미래의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취임 후 2년 넘게 공들여 온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바이오매스를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한전산업의 수종사업으로 성장될 것입니다.

 

현재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우리와의 사업협력을 진행하려하고 있으며, 한라그룹과의 사업제휴가 그 하나의 결과물입니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회사 등이 우리와 함께 사업 모색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인「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로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미래를 준비합시다.

 

셋째, 기업경영혁신 시스템 구축입니다.

가정에서의 내조가 성공의 밑거름이듯 회사도 건강한 관리시스템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체되어 있던 평가방식을 역량기반의 성과중심체계로 개편하고 그 결과는 연봉과 인사고과에 반영토록 개선 하였습니다. 또한 다면평가제도 결과를 인사에 반영하여 상하직원에게 인정받는 직원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였습니다.

 

아울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 하에 직원연봉제를 전직원으로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이는 회사의 사업구조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으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를 위한 제도로 정착될 것입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올해도 안타까웠던 것은 배전부문 제한경쟁입찰과정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겪은 마음고생이있었습니다. 직장은 제2의 가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든 직원들을 보내는 아쉬움을 전합니다. 특히 많은 간부들의 결심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경영과제들에 “시작했다”는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막연했던 “해야한다”의 의미에서 한층 발전이 되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여선 안됩니다.

시작된 모든 일은 손에 쥐어서 결과적으로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적지 않은 것들을 새로 시작하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한광물의 철광석 재개광 사업은 지난 초여름 선광장 기공식을 실시하고 내년 본격적인 채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IHD보급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국내 유수의 기업을 제치고 가정용, 산업용 동시 사업자로의 선정은 회사의 IT이미지 구축과 나아가 미래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선점효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모두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결과입니다. 여러분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전국 각지는 물론 아시아와 남아메리카를 누비며 노력해 준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

 

2012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대와 어려움이 동반되는 한전산업개발의 역사적전환기가 될 것 입니다.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내일의 희망찬 에너지종합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을 위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2012년을 맞이합시다.

 

우리의 바람과 노력이 현실로 다가오도록 소망하면서 밝아오는 임진년 새해에도 한산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이 항상 가득하고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2월 30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김 영 한

 

: 社創立 21週年 記念辭
: “이제는 본격적인 실천입니다” - 2012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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