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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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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創立 23週年 記念辭

社創立 23週年 記念辭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임직원 여러분!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회사 초창기부터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해 오신 여러분께는 오늘 이순간이 더욱 남다른 감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한전산업과 동고동락하며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며 간단하게나마 회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1990년 창립이래 한전산업은 전기계기 검침, 발전설비 운전·정비 등의 업무를 통해 국가의 기간산업인 전력생산에 일조해 왔습니다. 오직 고객사와 국민편익의 일념으로 소임을 수행해 오는 동안 97년 IMF 사태, 2003년 회사 민영화, 201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 긴 여정을 통해 한전산업의 기틀을 다져왔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은 집념의 발걸음이 오늘날 한전산업의 23년을 잇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숱한 위기를 넘어 시련의 담금질을 거치면서 더욱 견고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전산업의 새로운 시대, 웅대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과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세계는 지금 우리를 둘러싼 모든 분야에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존엔 당연시되었던 규칙과 상식들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국가간의 장벽은 점점 더 사라지고 서구 열강 중심의 헤게모니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기업환경에 있어서도 하루가 다르게 시장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예측불능, 통제불능의 시대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시대를 통찰하기 위한 자기 ‘변화와 혁신’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의 ‘변화와 혁신’ 없인 내일도 없다는 도전과 창의의 정신이 요구됩니다. 나날이 거세지고 있는 경쟁체제의 현실을 통렬한 위기의식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런 위기의식 속에서 우리 회사 역시 회사의 획기적인 도약을 목표로 각오를 일신해야 합니다. 본격 경쟁체제에 대응해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임직원들의 다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2015년 매출 4000억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사창립 23주년을 맞아 새로 출발하자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사항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수익 극대화’입니다.
우리회사의 수익 기반이 되고 있는 기존 영업과 발전분야 사업부문에서는 업무의 확장 및 관리체계의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한계사업들에 한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더욱 확고한 선택과 집중전략에 따라, 각 사업분야의 사업성과, 조직, 인적자원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비용과 현금흐름 등 각종 리스크 요인들 또한 근본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회사 내 엄격한 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업무 효율성을 일류기업 수준으로 높여 나갑시다.

둘째, ‘경쟁력 강화’입니다.
현재 우리에게는 본격 경쟁체제에 대응한 기업체질 개선이 시급합니다.
일전 취임사를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검침분야에 이어 발전분야에서도 본격 경쟁체제로의 전환이 예고되었고 일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당장은 경쟁입찰 물량이 많지 않아 큰 영향을 받지 않을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만 이미 발전분야에서도 많은 경쟁사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경쟁체제에 맞추어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적은 물량이라 할지라도 이들 경쟁업체 보다 확실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축적 및 치밀한 입찰전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면 어렵게만 생각했던 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의 진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며칠전 남제주화력 탈황설비 운전 입찰에서 수주한 일에 대해서 특별히 치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신 성장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스마트그리드, 바이오연료, ESCO, 태양광발전, 인도네시아 Coal-터미널 사업 등이 그것들 입니다. 글로벌 녹색기업으로 약진하는 대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이 또한 발상의 전환으로 이룬 성과입니다.
기존의 경쟁구도를 한번에 뒤집는 역 발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산업 패러다임을 앞서 제시하여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혁신을 일상화해 나가야 합니다.
수년 내 국내 그린에너지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려 나갑시다.

넷째, ‘소통과 화합’입니다.
한전산업 가족이라면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해부터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그 시기를 지나는 동안 회사 내부적으로 부서간 노사간 상하간에 허물없이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로에게 생긴 모든 장해물을 걷어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우리의 문화를 재건하고 정립해야 할 시기입니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먼저 마음을 열고 상대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며 이런 노력들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서로 아껴주고 감싸주는 화합의 시대가 반드시 도래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내부 구성원들의 화학적 결합과 더불어 주주, 고객, 협력업체 등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유대 강화에도 주력해야 합니다.
이해관계자들의 바람과 요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우리의 사업과 입장을 어렵지 않게 설득할 수 있게 된다면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이 더욱 기름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전산업 하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 임직원은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주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를 믿고 성원해 준 주주에게 진심으로 미안해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기필코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와 주주의 관계는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서로가 보조를 맞추어 나란히 달릴 때 비로소 속도를 높여 전진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주주의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주주의 입장에서 주주와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한산인 여러분!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명확한 목표와 그것을 이루려는 뜨거운 열망입니다. 우리에겐 이미 ‘친환경 에너지종합 전문기업’이라는 염원이 있습니다.
지난날 선배님들의 고귀한 열정을 이어받아 ‘보람과 긍지의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또 다시 한전산업의 새 역사를 이끌어 나갑시다.

오늘 창립기념일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내일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해 주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오늘 포상 받은 직원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해드리고 아무쪼록 올 한해 임직원 모두 승승장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4월 11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최 준 규

: 就 任 辭
: 이삼선 사장 就 任 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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