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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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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年 辭(2014)

新 年 辭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기대 속에 갑오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마의 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한전산업에게 있어 지난해는 회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난해 한전산업은 여러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2012년도의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발전분야의 매출 및 이익 신장, 그리고 우리가 우려했던 발전분야 경쟁입찰 전환 물량에 대한 100% 수성 성공 등에 힘입은 바 큽니다.

배전분야에서도 지난해 초 제한경쟁입찰에서 최대치를 수주해 힘을 보탠데 이어, 며칠 전 연말 입찰에서 25개 사업장을 인수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ESCO사업 확대, 환경부 주관 바이오매스(PKS) 도입 시범사업 참여, 인천국제공항 전력계통 유지관리 업무, 인도네시아 Coal-터미널 O&M 사업 등 신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 간에 갈등도 첨예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결국 임·단협을 타결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노사갈등으로 인한 고통과 사회적 우려를 인식하고, 우리 모두의 공동체인 한전산업이 잘 되는 길을 함께 모색한 결과였습니다.

존경하는 한산 임직원 여러분!

2014년의 경영환경은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정부의 공기업 개혁 의지가 확고합니다.

이에 따라 한전 등 전력부문 공기업의 원가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여전히 한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습니다.

주력업무 대부분을 한전과 발전회사로부터 수임 받고 있습니다. 공기업에 대한 정부의 개혁 의지는 결국 우리 회사에게도 직접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 기존의 시장 상황과 경영여건은 무척 어려워 질 것입니다. 남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확대에 따른 여러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신호 또한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안(2013∼35년)에 따르면, 에너지 수요는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원전비중 축소, 대체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정책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이는 전력산업 여러 방면에서 일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온 우리에게는 더욱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 사실들을 종합할 때, 올해는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업환경 변화에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올해 우리 회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재정립해 우리 한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한전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발전설비의 운전 및 정비 분야에서 단일회사로는 국내 최다의 기술인력과 최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발전설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둘째,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부응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결정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정책이 있고, 수요를 관리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화력발전은 계속해서 늘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원전도 비중을 좀 낮추지만 꾸준히 건설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야 합니다. 시장의 변화 가운데 우리의 새로운 갈 길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새로운 길에는 항상 리스크가 숨어 있습니다. 리스크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선택과 집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산인들에게는 ‘에너지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생산과 에너지 생산설비의 유지 보수, 에너지 수요 관리 체계의 개선 사업 등이 모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시장일 것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신성장동력을 선택하고, 그 일에 집중해서 우리 한산의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변화에 부응하는 ‘진취적인 자세’와 업무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기업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퇴보하거나 퇴출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세적·방어적 자세로는 변화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우리 한산이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과 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자신을 혁신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조직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요인이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결과로써 답하겠다는 그런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합니다.

끝으로, ‘비전의 공유’와 ‘문제의식’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친환경 토털 에너지 컴퍼니’라는 비전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은 조직이 승리로 가는 방향타가 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갈지 목적지가 없는 항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우리 한산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가 타성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관행'이니까, '하던 대로'니까 하는 식으로는 아무런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그런 자세로는 우리의 일상에 타성으로 젖어든 위해 요소나 비효율, 불합리한 점들을 찾아내고 고칠 수 없습니다. 이런 잘못된 관행이 축적되면 조직은 경직되고, 뜻 있는 구성원들은 좌절하게 됩니다.

주변의 사소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고쳐나가는 것이 회사 발전의 크나큰 초석이 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한산 가족 여러분!

희망과 기쁨의 꿈을 싣고 청마가 힘차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한산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달리는 청마와 함께, '뛰었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를 외칠 수 있는 뜻 있는 한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2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 장 이 삼 선

 

: 送 年 辭(2013)
: 社創立 24週年 記念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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