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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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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創立 25週年 記念辭

社創立 25週年 記念辭



친애하는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의 터전인 한전산업이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주 뜻 깊은 날입니다.

이런 뜻 깊은 창립일을 맞아 오늘의 한전산업이 있기까지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한전산업은 1990년 창립 이래 전기계기 검침과 발전설비 운전·정비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생산에 일조를 해왔음을 우리는 자부해도 좋을 것입니다.

한전산업 25년 성장의 힘은 여러분들의 집념어린 발걸음이 원동력이 되어 왔기에 가능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자신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본분을 다하고 계시는 일선 현장의 우리 한전산업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늘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전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의 이 자리는 지난날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지향하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난 2014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아주 컸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는 과거 수년 간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자회사 부실의 큰 짐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물꼬를 바꾸는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아직 과거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은 창사 이래 가장 큰 3,400억원을 돌파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발전 분야의 시장개방 압력이 현실로 다가온 해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료·환경 분야에 대한 우리 한전산업의 수주 형태를 발주사들의 부당지원으로 간주하였는바, 발주사들은 이를 시장개방으로 연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 우리는 창사 이래 우리의 일터였던 영동사업소를 타 업체에 넘기는 가슴 아픈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여수사업소를 지키고, 서천과 남제주 사업소를 사수하면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전시장의 제한경쟁 입찰에서는 시장에 나온 물량의 38%를 수주하여 나름대로 선전하였고, 그 결과 전체 배전시장의 36%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익이라는 측면에서 아직도 우리는 가야할 길이 멀게 느껴지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이런 시련과 고난은 우리가 하기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여 역사를 만들어가는 값비싼 교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기업 환경은 언제나 변합니다. 그 변화를 감지하고 대비하는 자는 살아남고, 준비하지 않는 자는 도태되는 것이 기업의 생태계입니다.

 

우리에게 커다란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발전시장의 개방화입니다. 시장 개방의 속도는 우리가 예상했던 시기를 앞당길 추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 신설·가동되는 발전소부터 현실화되고 있음을 우리는 직시해야 합니다.

 

 

다른 또 하나의 변화는 전기 에너지 생산 시장의 변화입니다. 한전과 그 계열사가 가지고 있던 독점적 생산자 위치는 이제 서서히 그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들이 전기 에너지 생산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정비시장에도 민간 기업들이 대형화·정예화해서 진출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발주사들의 얼굴만 쳐다보던 행태에서 벗어나 독자적 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업의 혁신이 필요한 이유가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와 동행’을 모토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기존 관행을 깨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것은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해내야 합니다. 일이 닥친 뒤에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혁신에는 아픔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아픔이 있어야 그만큼 성장하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회사’를 생각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회사가 나가야 할 길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의 비전 속에서 나의 비전을 키워야 합니다.

 

‘나의 경쟁력’이 곧 ‘한전산업의 경쟁력’입니다. 한전산업의 경쟁력이야말로 변화하는 기업 생태계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남들과 ‘차별화’를 만드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행동할 줄 아는 데 차별화가 있습니다. 혁신하는 인재가 중시되고, 그들이 제대로 평가받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내일’은 어느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입니다. 오직 현재 시점의 각오와 판단에 따라,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용기 있게 새롭고 보람찬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경쟁력을 갖춘 강한 회사,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 찬 자랑스런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당당한 회사, 그런 회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 회사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비로소 ‘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라는 모습의 진정한 선도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목표를 향해 일해 나가는 데, 우리 경영진들은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잘 한 부분은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는 기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오늘 창립 기념일이 희망찬 한전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으로 오늘 포상 받은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4월 9일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이 삼 선

 

: 2015년 新 年 辭
: 2015년 送 年 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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