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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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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 CEO

  •  2017년 新 年 辭

사랑하는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유년은 붉은 색을 의미하는 ‘정’과 십이간지 중 닭은 뜻하는 ‘유’로, ‘붉은 닭의 해’를 뜻합니다.

붉은 색은 열정, 도전을 의미하며,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상징합니다.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우리 한전산업人 모두 창조적 열정과 도전정신을 모아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로 만들어 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16년은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결이 소용돌이 친 한 해였습니다.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발효와 더불어 ESS, 마이크로그리드, 친환경에너지사업 등 그동안 우리가 주력하지 못했던 분야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는 반면, 화력발전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리며,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를 2030년까지 2015년 대비 절반으로 감축해 나가고, 노후화력발전소는 순차적으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에도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길이 흔들림없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원의 보급 확산과 친환경 발전설비의 확충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한전산업 임직원 여러분!

 

우리 한전산업은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길속에서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는 우리의 길을 찾고 궤도위의 기관차처럼 흔들림없이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2017년을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도약”의 해로 삼고자 합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그 결실을 임직원 모두가 하나하나 거둘 수 있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작에 걸맞는 새로운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답습했던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갈구하고 변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모든 임직원들이 항상 배움의 열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세를 견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튼튼한 사고의 바탕위에서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사물을 바라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하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태도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시다.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것만이 예전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흔들림없이 전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선 2017년 우리 모두가 역점을 두어야 할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에너지시장은 에너지혁명의 거대한 물길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의 안정성만을 강구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지 않는다면 사업 안정은 커녕 머지 않아 도태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많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패러다임과 트랜드 변화에 맞춰 태양광, ESS, 에너지 수요관리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미래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시장의 변화를 결코 따라갈 수 없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에너지시장에서 지속성장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내고 집중 투자 육성해 나가려는 의지와 결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금년에 반드시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저는 새로운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성과공유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업 추진의 성과가 임직원, 주주, 회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성장’과 ‘이익’의 가치를 고루 향유하는 것이 전제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와 개인의 성공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방식은 모두가 참여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둘째, 기존 주력산업에 대한 안정적 운영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훌륭한 계획과 구체적 실천방안이 마련되어 있어도 이를 지탱해줄 든든한 버팀목이 없다면 우리의 새로운 시작은 추진력을 얻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 주력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합니다.

 

우선 2015년 첫 발을 내딛은 발전 주설비 정비시장에 대한 경쟁력 있는 사업 수행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미 정부는 화력발전 운전・정비 시장의 완전한 경쟁입찰을 예고하며 경쟁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주설비 정비시장에서 경쟁사의 독추체제를 막고 우리의 기술력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완벽한 주설비 정비능력 보유를 기초로 사업 규모 확대는 물론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아나가도록 합시다.

 

다음으로, 회사의 캐시가우(Cash Cow) 역할을 담당해 온 연료환경설비 운전・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취약점을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거듭해야 합니다. 화력발전 운전・정비 시장이 우리에게 기회로 다가오는 것처럼 경쟁사들은 호시탐탐 우리의 영역을 넘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맞서 우리 회사만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 기술력과 안정적 O&M 경험을 무기로 거센 풍랑으로부터 사업영역을 안전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검침사업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100% 경쟁입찰 도입 후 매번 적자를 거듭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규모’냐 ‘이익’이냐 하는 이분법적인 판단이 아닌 ‘이익을 우선한 규모’라는 전제하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각고의 노력으로 원격검침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업참여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이루어 나갑시다.

 

인간의 수명이 한시적인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원불멸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생각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이 더 오래 살듯이 우리 회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합니다.

2017년은 회사가 설립된지 27년을 맞는 해입니다. 이를 사람의 일생으로 빗댄다면 가장 혈기왕성하고 열정적인 청년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청년은 청년에 걸맞는 특권이 있습니다.

 

젊은 패기, 자유로운 사고, 용기있는 도전이 그것입니다.

 

창의적 생각, 자신의 업무분야에 대한 끈기와 몰입, 개방성 등을 바탕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임직원들이 중심이 된 조직을 만들어 갑시다.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만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쟁에서 항상 우위를 선점하게 만들 것입니다.

전국의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한산인의 지혜와 단합으로 2017년을 지속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해로 거듭나도록 하여 상생과 번영해 나갑시다. 전국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 2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사장 주 복 원

: 2016년 送 年 辭
: 社創立 27週年 記念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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