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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로 나갑시다!”
일선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한산가족 여러분!
우리회사는 그동안 갈등과 분열이라는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안한 기업분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불철주야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오직 회사만을 생각하며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회사발전을 위해 전심 전력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회사는 정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 근로시간단축 등 풀어야할 현안 사항들이 산재되어 있으며 특히 석탄화력 발전소 축소와 경쟁입찰 도입 등으로 인해 우리의 주 수입원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위기로 다가올 수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우리 직원들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한다면 더욱더 굳건한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발전과 국가에너지산업에 기여하고자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조직 정상화를 조속히 이루어 전 직원이 즐겁게 출근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한산가족 여러분!
앞으로 사장 직무대행으로서 사심을 버리고 오직 회사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업무상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에는 서로서로 양보하며 솔선수범하여 서로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항상 존경받고 사랑받는 동료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우리회사는 과거의 잘못된 적폐를 청산하고 어려운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극복 한다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전 직원이 애사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 비로소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노사가 한 몸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항상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이 도사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자나 깨나 안전부터”라는 말을 명심하시고 자신을 위하고 회사를 위해서 안전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회사생활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평소 건강관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서 자신도 건강하고 회사도 건강하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사랑하는 한산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합심하여 Again KEPID and Great Company를 만들어 갑시다.
한전산업개발은 우리 모두의 회사입니다.
우리 모두의 터전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뛰어야 합니다.
미래의 한전산업개발을 위해서 파이팅!
5월이 아름다운 건 향기로운 꽃보다 아름다운 한산가족 여러분이 제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는 한산가족 여러분이 있기에 저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18. 05. 15.
사장직무대행 이 교 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