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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 ູ  ϴ. On behalf of all the staff members of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KEPID),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customers for showing interest and supporting 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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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 CEO

  •  送 年 辭(2010)
전국의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한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항상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주주 및 협력사 여러분!

201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 역시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평도,천안함 도발 사건을 비롯해 그 외에도 미국과의 FTA 타결, EU와의 FTA 체결, G20 서울정상회의, 코스피 2000 돌파, 밴쿠버올림픽,아시안게임 선전, 구제역 파동 등 여러 사건들로 특히 분주한 한 해를 보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특히 연평도 포격사건의 경우는 그 자체로도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사건이었지만 얼마 전 우리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있던 시점과 맞물려 그 충격과 긴장도가 배가되었던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았던 올해, 한전산업에 있어서는 회사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앞서 말했던 주식시장 상장이 그것입니다. 회사로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대표적인 변화와 희망의 상징입니다.

 

오랫동안 정체되다시피 했던 사업부문의 강화를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직원 스스로가 풀어내고 신규 고부가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게 되었으며 회사의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 것은 무엇보다 큰 변화입니다.

 

그 결과 화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 검침사업 등 기존 업무 외에도 올해는 월성원자력 발전소 업무 개시, 양양철광산 개발, IT원격검침, 바이오매스, 해외발전사업 진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과 같이 소위 신수종사업의 진출에도 단초를 마련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위 신수종사업들에 대해 작년과 올해의 처지를 비교하면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점은 작년에는 막연하게 ‘해야한다’는 입장이었다면 올해는 이미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직접 실무를 해봤던 여러분께서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해 놓은 것이 없으면서 ‘해야한다. 해야한다’라고 자기 주문처럼 되내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실패가 됐든 성공이 됐든 직접 실행에 옮긴 경험을 가진 사람과 조직만이 종국에는 무엇이든 얻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해 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초일류 에너지 종합 전문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연말에 전 직원 연봉제를 타결한 것은 우리 회사로서는 일대 사건입니다. 이는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가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는 강력한 수단과 함께 자신감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를 뒤돌아 볼 때 안타까웠던 것은 지난 배전부문 제한경쟁입찰과정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직원들과 조직 개편 과정에서 직원 여러분이 겪은 마음고생이었습니다. 한솥밥을 먹던 구성원이 헤어지고 만나다보니 갈등이 있었습니다. 고맙게도, 여러분은 조금씩 희생하고 배려하면서 그 변화를 기꺼이 받아 들였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직이 발전하려면 힘과 마음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자기 조직이 자랑스럽고, 자기 일에 보람을 느껴야 합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재임 동안 우리 회사를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일류기업으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열심히 일한 결과가 보람으로 이어지도록 협조자, 조언자, 보조자가 되어 힘껏 돕겠습니다. 여러분도 지금까지처럼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한 발짝 씩 더 다가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한전산업 가족 여러분.

돌이켜보면, 올해 우리가 이뤄낸 성과들이 적지 않습니다.

모두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만큼 왔습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첫 걸음을 뗬습니다. 시작이 반이긴 해도,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로서는 처음 가는 길이기 때문에 우리가 만드는 길이 곧 미래의 이정표가 됩니다.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한결 같으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초일류 한전산업의 사명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갑시다. 저와 여러분이 앞장서고, 그 보람에 대해서는 우리 한전산업 가족과 투자자들 모두가 함께 나누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일이 바쁘더라도 꼭 건강부터 챙기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년 12월 31일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 영 한

: 社創立 20週年 記念辭
: 新 年 辭(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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