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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점, “힘들기도 즐겁기도한 시간” 장애인시설 방문 | |||
ۼ | 이창규, 2006-08-09 오전 9:21:08 | ̸ | kepid105@kepid.bizmek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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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점(지점장 권오규) 송달팀 12명은 송달정리기간중인 7월28일 관내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애지람’(대표 이건주)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애지람측은 간단한 간담회를 마련해 우리 봉사단원들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면서 “장애인들이 최대한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제반 재활시설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잔존능력을 개발하여 사회복귀를 촉진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데 그 뜻이 있다”고 시설 설립목적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날 봉사단은 ‘한빛관’에서 지체장애인들과 책읽어주기, 머리깍기 보조, 주위청소, 탁구 등을 함께하면서 힘들기도 즐겁기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 지점장은 이날 행사에서 “봉사는 힘들고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하며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봉사단원들도 “앞으로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자”는 다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