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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원지점, “어느덧 친숙…” 중앙양로원에서 구슬땀 | |||
ۼ | 이창규, 2006-05-02 오전 11:05:40 | ̸ | kepid105@kepid.bizmek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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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원지점(지점장 손진화) ‘참사랑봉사단’은 4월21일 오후 중앙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방 조명등을 떼어 일일이 청소하고 저녁식사 준비와 설거지 및 주변정리를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중앙양로원은 양로원 사정상 방 하나에 두 분씩 기거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몇 십년을 다른 환경에서 지내다가 이곳에서 생활하려니 생활습관 등의 차이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심심찮게 분쟁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매월 방문하는 덕에 어느덧 양로원 어르신들과 많이 친숙해져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봉사단은 어르신들게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또 오라고 인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복지사님!!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소식지를 통해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