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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점, “소문 듣고 찾았더니…더 딱해” 독거노인댁 봉사활동 | |||
ۼ | 이창규, 2006-07-07 오전 9:06:52 | ̸ | kepid105@kepid.bizmek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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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점(지점장 김병태) ‘호미곶 해돋이봉사단’은 비검침일인 6월29일 포항시 대보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임○○ 할머님댁을 방문해 집안청소 및 쌀과 라면, 두유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날 봉사단은 “매달 검침시 생활이 어렵고 사정이 딱하다는 주위의 소문을 듣고 할머님댁을 방문하니, 아들은 간암으로 투병중에다 할머님도 겨우 생활하고 있어 봉사단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며 “집안청소 및 전기선을 정리하고 나니 우리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고, 할머님께서도 고마움의 표시를 하여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