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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주)의 자회사인 대한광물주식회사(대표이사 황기철)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철광석을 생산하기 위하여 갱도굴진 및 선광설비 구축 등 계획된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다.
금년 2월부터 측량 및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16년만의 재개광을 준비 중인 양양광업소는 갱내 공동구역 배수작업과 함께 광업시설 지표갱구(양양갱) 설치계획 승인에 따라 굴진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현재, 신규 Ramp Way(6m×6m)가 갱구로부터 56m 지점까지 굴진되었다.
<갱도 입구 전경> <갱도 안에서 본 작업사진>
공정 가속화를 위하여 갱도굴진은 발파횟수 및 작업시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갱내배수의 경우도 펌프용량을 증가하여 배수량을 늘릴 계획이다.
선광장 건설의 경우 자원회수율 향상, 폐석 골재자원 활용,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설계단계부터 정밀하게 보완되어 현재, 건설 인허가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단기간 내에 구축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구 내 신규광체 탐사를 위하여 국내 산학기관의 광물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존자원 확보를 위하여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협조를 얻어 시추탐사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탐사계획 중 약 28% 공정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철광석 거래 국제시세는 톤당 170~180달러(Fe 63.5% 동아시아 수입가)로 향후에도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철강재 생산증가에 따라 당분간 톤당 180달러에서 거래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포스코 등 세계적인 제철사의 고로방식 혁신화로 과거 폐기되던 저품위 철광석의 수요도 증가 될 것으로 보여 철광석 생산이 원활해지면 미래사업 전망은 밝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