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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이 담긴 수레를 운반하는 홍원의 대표이사
사랑의 쌀을 쪽방촌 이웃에게 건네는 김동기 감사
(오른쪽 두 번째)
한전산업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설 명절을 맞아 28일(월),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전개하며 기해년(己亥年) 첫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홍원의 대표이사와 김동기 감사를 포함한 약 20여명의 나누리사회봉사단은 2.5톤의 쌀과 0.5톤의 떡국떡 등 총 3톤의 물품을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쪽방촌은 '90년대 후반 IMF의 여파로 삶의 터전을 잃은 빈민들이 모여 형성된 빈민촌으로, 현재 서울에는 중구, 종로, 용산 등 5개의 쪽방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창신동 쪽방촌의 경우 약 300여 명의 이웃이 1평에서 1.5평 남짓한 공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약 92%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쪽방촌 일대의 건물들이 시장의 요구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등의 관광객 주거시설로 변경됨에 따라 이들의 보금자리마저 위협받고 있어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전산업 나누리사회봉사단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설을 기대하고 있는 순간에도 홀로 쓸쓸함을 견뎌내는 이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나누리사회봉사단은 2019년에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